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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신학 Systematic The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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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신학 Systematic The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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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로빈

방언은 과연 성경적인가?

성경에서 무엇이라 말씀하시는가?

체험이 우선인가? 진리가 우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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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족한 자료이지만 저작권은 로빈박스(이승선)에 있으며 재배포는 금지합니다.

☞ 20131013_[조직신학]성령님론-오순절과방언(교사용).hwp

☞ 20131013_[조직신학]성령님론-오순절과방언(학생용).hwp



<조직신학 | Systematic Theology>

<성령님론/Pneumatology> 오순절과 방언



1. 사도행전 2장의 오순절 사건
1절 - 오순절 날이 충만히 임함(fully come) / 한 마음으로 모임
2-3절 - 강한 바람 소리 같은 소리, 불의 혀같이 갈라진 것들
4절 -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다른 언어(tongues, 방언)들로 말하기 시작
5-11절 - 오순절 명절에 예루살렘 모여 있는 각처의 유대인들이 각종 언어들을 알아들음
    “그런데 어떻게 우리 각 사람이 우리가 태어난 곳의 우리 언어로 듣느냐?”(8절)
12-14절 - 사람들이 놀라고, 어떤 사람들은 술 취하였다고 조롱함 / 베드로의 설교가 시작됨
41절 - 바로 그 날에 3천 명의 사람들이 주 예수님을 믿게 됨

※ 은사주의자들의 잘못된 주장 - 방언은 구원의 증거(성령님을 받은 증거)이다.
(1) 우리들은 오순절 성도들처럼 성령을 달라고 뜨겁고 간절하게 기도해야 한다.
  ※ 행 1:4 - 그러나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의 약속에 따라 기다린 것임
(2) 방언은 천상의 언어로 하나님과 내가 대화하고 사탄을 대적하는 것이다.
  ※ 행 2:5-11 - 방언(tongues)은 여러 나라와 지방에서 실제 사용하는 언어이다.



2. 방언은 표적으로 주어진 은사이다.
(1) 막 16:17-20 -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signs)
           1) 마귀들을 내쫓음     2) 새 언어들(방언)    3) 뱀들을 집어 올림
            4) 독을 마셔도 안전함  5) 병든 사람들을 안수로 치유함(신유)
               - 표적의 목적은 말씀을 확증하는 것임(20절) - 신약기록과정
(2) 고전 1:22 - 표적은 유대인들이 요구하는 것
(3) 고전 14:21-22 - 유대인에게 다른 언어로 경고하는 것은 이스라엘에게 약속된 일
                 - 타언어들은(방언)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한 표적임
※ “방언”은 “믿지 않는” “유대인”들에게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심을 기록한 “말씀을 확증”하는 “표적”

20131013_snake.jpg




→ 이스라엘에게 이미 약속된 말씀
신 28:46-50 - 모세의 언약 속에 들어 있는 이스라엘이 범죄 하게 될 때 나타날 표적
렘 5:4,15 - 이스라엘의 심판과 관련된 언어를 알지 못하는 민족
사 28:11 - 이스라엘에게 다른 언어로 말씀하실 것임을 예언하심
※ “방언”은 “신약에 갑자기 등장한 표적”이 아니라, “구약에서부터 미리 예고된 이스라엘을 위한 표적”



3. 고린도 교회를 향한 방언에 관한 가르침
(1) “알지 못하는 언어”로 말하는 자는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께 말함(고전 14:2,14)
(2) “알지 못하는 언어”로 말하는 자는 자기를 세우나, 대언하는 자는 교회를 세움(고전 14:4)
(3) “타언어”들로 말하는 자에게는 통역자가 필요함(고전 14:5,13)
(4) 알아듣지 못하는 “타언어”는 유익을 줄 수 없음(고전 14:6,16-17,19)
(5)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보다 “타언어들”을 더 많이 말함(고전 14:18) - 사도로서의 외국어 능력
(6) “타언어”(방언)을 하려거든 순서대로 하고 통역을 해야 함(고전 14:27-28,33)
(7) 여자들은 교회 안에서 잠잠해야 함(고전 14:34,39-40) - 신탁을 받아 예언하던 여사제들

※ 이상한 언어(?)로 주문을 외우는 타 종교들 - 토속신앙(굿/신 내림), 아프리카 샤머니즘, 그리스 신탁
※ 교린도 교회 안에는 성령의 표적으로서의 참 방언(외국어)이 아닌, 그리스 종교 안에서 가졌던 실행들을 그대로 가져와 알지 못하는 언어로 기도(?)하는 자들이 있었음

※ 방언에 대한 정리
(1) 믿지 않는 유대인들에게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심을 확증하는 표적 - 신약 완성 후 그침(고전 13:8)
(2) 현지에서 태어나거나 언어를 배우지 않은 사도들이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능력


──────────────────────────────


2013.10.13 갈보리침례교회 주일오전성경공부


<조직신학 | Systematic Theology>

<성령님론/Pneumatology> 오순절과 방언


이승선


Opening

안녕하세요? 오늘도 계속해서 <조직신학>, <성령님론>에 대하여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뒤쪽에 요약 프린트를 챙겨주시고요. 잠시 기도하고 시작하겠습니다. 



1. 사도행전 2장의 오순절 사건

오늘은 <성령님론>의 주제 안에서, “오순절과 방언”이라는 주제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은사주의자들을 또 다른 말로 오순절 계통의 신앙을 가졌다고 표현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은사주의자들이 좋아하는 절기가 오순절이라고 하겠습니다. “은사”라는 것은 성경에서 가르쳐주고 있는 주제이기는 하지만, 은사주의자들은 겉모습으로 나타나는 현상적인 표적들을 성경과 다르게 강조한 나머지, 은사주의라는 용어를 만들어 내고 말았습니다. 오늘은 그 중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방언”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함께 사도행전 2장을 보시겠습니다. 사도행전 2장 1절입니다. 

오순절 날이 충만히 임하였을 때에 그들이 다 한마음이 되어 한 곳에 있더라.

여기서 우리는 제자들이 오순절 명절의 날을 맞이하여 한마음이 되어 모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순절 날이 충만히 임하였다는 것은, 정확히 오순절 날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유월절로부터 정확히 50일째 되는 날을 의미하기도 하고, 우리 주 예수님께서 유월절 날 십자가에 달리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시고, 40일간 제자들과 함께 하시고, 승천하신 뒤에, 정확히 일주일이 지난날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제자들은 구약시대에 만들어진 명절들이 단순한 옛날 명절이 아니라, 예수님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깨닫기 시작하였고, 이제 오순절이 되었을 때에는 더욱더 한마음이 되어 한 자리에 모였던 것입니다. 


이제 2-3절을 보시겠습니다. 

2 갑자기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소리 같은 소리가 나고 그들이 앉아 있던 온 집안에 그것이 가득하며

3 또 불의 혀같이 갈라진 것들이 그들에게 나타나 그들 각 사람 위에 앉더라.

제자들이 모였을 때, 갑자기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소리 같은 소리가 났습니다. 지난 시간에 우리는 영이 바람과 같고, 숨과 같고, 호흡과 같다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강한 바람 소리가 온 집에 가득하였습니다. 그리고 불의 혀같이 갈라진 것들이 각 사람 위에 앉았습니다. 

이러한 강한 바람 소리라든지, 불의 혀같이 갈라진 것들이라는 것은 성경 전체에서 오순절 사건에서 오직 한 번 등장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성령님의 본격적인 지상사역의 시대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표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유월절 십자가에 달리신 사건이 역사상 단 한 번이며, 부활 사건이 역사상 단 한 번이며, 또 승천의 사건이 역사상 단 한 번이듯이, 오순절 성령강림의 사건도 또 다시 반복되지 않는, 역사상 단 한 번 일어난 사건인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 죄사함을 받기 위해서 또 다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 반복되지 않는 것처럼, 우리가 구원을 받을 때, 오순절과 같은 현상이 반복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함께 4절을 보시겠습니다. 

그들이 다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성령께서 그들에게 말하게 하시는 대로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하더라.

오순절 날 제자들이 성령님으로 충만하게 된 결과는 다른 언어들로 말하는 표적으로 이어졌습니다. 여기 서 “다른 언어들”이라고 번역된 말은, 개역성경에서는 “빙언”이라고 번역되었습니다. 바로 여기서 은사주의자들은 성령 충만의 결과가 바로 방언이라는 주장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제자들이 말했던 방언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우리 함께 5-11절을 보시겠습니다. 

5 독실한 자들 곧 유대인들이 하늘 아래 모든 민족으로부터 나아와 예루살렘에 거하고 있었는데

6 이제 이 일이 널리 퍼지매 그 무리가 함께 와서 그들이 자기 자신의 말로 말하는 것을 각 사람이 들으므로 당황해하더라.

7 그들이 모두 놀라고 이상히 여기며 서로 이르되, 보라, 말하는 이 사람들은 다 갈릴리 사람들이 아니냐?

8 그런데 어떻게 우리 각 사람이 우리가 태어난 곳의 우리 언어로 듣느냐?

9 우리는 바대 사람과 메대 사람과 엘람 사람이며 또 메소포타미아와 유대와 갑바도기아와 본도와 아시아와

10 브루기아와 밤빌리아와 이집트와 구레네 부근의 리비아의 여러 지방에 거하는 사람이고 또 로마에서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 개종자와

11 크레테 사람과 아라비아 사람이라. 그들이 우리 언어들로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말함을 우리가 듣는도다, 하고

지금 여기에 등장하고 있는 방언, 즉 다른 언어들은 말 그대로 다른 민족의 언어들이었습니다. 유월절뿐만 아니라, 오순절 기간에도 예루살렘은 언제나 유대인들로 가득 차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모세의 율법에서 이 명절들에 모두 예루살렘으로 모여서 명절을 지내면서,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명령하였기 때문입니다. 지금 예루살렘은 오순절 명절을 지키기 위한 많은 유대인들로 가득하였고, 그 유대인들은 우리가 5-11절 말씀을 읽은 것과 같이 각 나라, 각 지역에서 온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제자들이 자기들이 태어난 곳의 고유 언어로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말하는 것을 알아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제자들이 오순절 날 행하였던 방언은 오늘날 은사주의자들이 소리치면서 주문을 외우는 것 같은, 알아들을 수 없는 이상한 말들이 아니라, 알아들을 수 있는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언어들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함께 12-14절을 보시겠습니다. 

12 그들이 모두 심히 놀라 의심하며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가? 하더라.

13 다른 이들은 조롱하여 이르되, 이 사람들이 새 포도주로 충만하다, 하더라.

14 그러나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그들에게 이르되, 유대 사람들과 예루살렘에 거하는 모든 사람들아, 이것을 너희에게 알려 주리니 너희는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누가 봐도 갈릴리 사람들인 제자들이 모두 외국어로 말하게 되자 예루살렘에 모였던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심히 놀랐고, 또 어떤 사람들은 제자들이 술에 취했다고 조롱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때 베드로가 일어나서 모여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말씀의 내용은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예언하시고 약속하신 메시아시라는 것입니다. 

우리 함께 36절을 보시겠습니다. 

그런즉 이스라엘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그 동일한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주와 그리스도로 삼으셨느니라, 하니라.

이것이 바로 베드로가 전한 말씀의 핵심 내용이며, 결론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 함께 41절을 보시겠습니다. 

그때에 그의 말을 기쁘게 받아들인 사람들이 침례를 받으매 바로 그 날에 삼천 혼 가량이 그들에게 더해지니라.

이제 오순절 날 베드로의 설교의 결과는 3천 명의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메시아로 받아들이고, 복음을 믿음을 통해 구원을 받은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해서 사도행전 2장에 나타난 오순절과 방언, 즉 다른 언어들이 나타난 현상에 대해서 살펴보았고, 그 결과에 대해서도 살펴보았습니다. 이제 프린트의 1번 박스 아래 부분에 있는 은사주의자들의 잘못된 주장에 대해서 보시겠습니다. 그들은 먼저 방언이 구원의 증거, 즉 성령님을 받은 증거라고 말하고 있는데, 성경은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다. 만약 은사주의자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베드로나 사도들도 모두 오순절 명절 이전에는 지옥에 떨어질 운명의 구원받지 못한 자들이라는 소리가 되는데, 이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1)번 항목을 보시면, 은사주의자들은 우리들도 오순절 성도들처럼 성령을 달라고 뜨겁게 간절하게 기도해야 하고, 그 응답으로 성령님, 즉 방언의 은사를 받을 수 있고,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오순절 명절이 되었을 때, 주님의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하여 모인 것이지, 시도 때도 없이 뜨겁게 모여서 성령님을 달라고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우리 함께 사도행전 1장 4-5절을 보시겠습니다.

4 또 그들과 함께 모이사 그들이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그들에게 명령하셨느니라. 그분께서 이르시되, 그 약속하신 것에 대해서는 너희가 내게서 들었나니

5 참으로 요한은 물로 침례를 주었으되 너희는 이제부터 많은 날이 지나지 아니하여 성령님으로 침례를 받으리라, 하시느니라.

이 말씀처럼, 제자들은 약속하신 성령님을 기다린 것이지, 오늘날 은사주의자들처럼 울부짖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또한 (2)번 항목처럼, 은사주의자들은 방언이 신비한 천상의 언어로 하나님과 대적하고 사탄을 물리치는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우리가 직접 살펴본 사도행전 2장의 방언은 실제로 여러 민족들이 사용하던 언어들이었습니다. 



2. 방언은 표적으로 주어진 은사이다.

이제 우리 2번 박스를 통해서, 그렇다면 성경에서 방언에 대하여 어떻게 말씀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우리 함께 마가복음 16장 17-20절을 보시겠습니다.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들이 따르리니 곧 내 이름으로 그들이 마귀들을 내쫓으며 새 언어들로 말하며

18 뱀들을 집어 올리며 어떤 치명적인 것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들에게 안수하면 그들이 나으리라, 하시더라.

19 이렇게 주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 뒤에 하늘로 올려져서 영접을 받으시고 하나님 오른편에 앉으시니라.

20 그들이 나가서 모든 곳에서 복음을 선포하매 주께서 그들과 함께 일하시며 따르는 표적들로 말씀을 확증해 주시니라. 아멘.

여기에서 우리는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프린트에 정리해드린 대로 다섯 가지 표적들을 볼 수 있습니다. 첫째 마귀들을 내쫓으며, 둘째 새 언어들로 말하며, 즉 방언하며, 셋째 뱀들을 집어 올리며, 넷째 어떤 치명적인 것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다섯째 병든 사람들에게 안수하면 그들이 나으리라는 것입니다. 프린트의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미국에서는 여러 은사주의 목사님들이 설교 중에 방울뱀을 저렇게 들고 사람들 앞에 표적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 성경공부를 준비하다가, 실제로 저렇게 방울뱀을 들고 설교하다가, 물려서 사망하신 한 목사님에 대한 기사도 읽어보았습니다. 


은사주의자들은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들 중에서 4번만 빼고 다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마가복음 16장의 표적이 오늘날도 그대로 일어나는 현상이라면, 사람들 앞에서 청산가리 한 병을 마시면, 모두 믿게 만들 수 있지 않겠습니까? 또 안수해서 모든 병자들이 치유되는 표적이 오늘날도 따른다면, 산속 기도원 같은 곳에 있을 것이 아니라, 각 대형병원들, 대학병원들을 방문하여 모두 안수하여 낫게 해주면 훨씬 많은 사람을 믿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절 말씀과 같이 이러한 표적들이 나타난 목적은 바로 말씀을 확증해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표적들은 신약성경이 기록되어 완성되는 순간까지 보여 진 것이고, 그 후로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표적을 보고 믿는 것이 아니라, 바로 기록된 성경 말씀을 듣고 믿도록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함께 고린도전서 1장 22절을 보시겠습니다. 

유대인들은 표적을 요구하고 그리스인들은 지혜를 추구하나

모세와 함께 놀라운 표적으로 시작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언제나 표적을 그 증거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특별히 자신의 민족인 이스라엘, 유대인들을 향하여 일하실 때 실제로 많은 표적들을 사용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지상에 계시면서, 많은 병든 자들을 고치시고, 물을 포도즙으로 만드시고, 바다를 걸으시고, 나병을 치유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면서 많은 표적들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고린도전서 말씀에서도 유대인들이 표적을 요구한다고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 함께 고린도전서 14장 21-22절을 보시겠습니다. 

21 율법에 기록된바, 내가 다른 언어들과 다른 입술들을 가진 사람들을 써서 이 백성에게 말하리라. 그러나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리라. 주가 말하노라, 하였으니

22 그러므로 타언어들은 믿는 자들을 위한 표적이 아니요,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한 표적이로되 대언은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한 것이 아니요, 믿는 자들을 위한 것이니라.

21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다른 언어들과 다른 입술들을 가진 사람들을 써서 말씀하실 것이라고 율법에서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말씀을 듣지 않을 것임을 또한 예언해 주셨습니다. 22절에서는 이것이 바로 “타언어” 즉 “방언”이라는 것을 말씀해 주고 있고, 특별히 타언어들은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한 표적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펴본 마가복음 16장, 고린도전서 1장 22절, 그리고 14장 22절 말씀을 조합해 보면, 방언이란 믿지 않는 유대인들에게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심을 증거하고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을 확증하여 주는 표적이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방언의 표적은 성령님을 받은 증거로 보여주기 위해 나타난 것이 아니라, 이미 율법에서부터 예언되어 온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표적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함께 신명기 28장 46절을 보시겠습니다. 

그것들이 너와 네 씨에게 영원토록 표적과 이적이 되리라.

또한 49절을 보시겠습니다. 

주께서 멀리 땅 끝에서 한 민족을 데려오사 빨리 나는 독수리같이 너를 치게 하시리니 이 민족은 네가 그 언어를 깨닫지 못하는 민족이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심판하시고 경고하는 표적으로, 이스라엘이 언어를 깨닫지 못하는 다른 민족들을 사용하시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다른 언어들로 말하는 다른 민족들이 출현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표적이라는 의미인 것입니다. 


또한 예레미야 5장 15절도 보시겠습니다. 

주가 말하노라. 오 이스라엘의 집아, 보라, 내가 한 민족을 먼 곳에서 데려와 너희 위에 임하게 하리니 그것은 강한 민족이요, 오래된 민족이라. 네가 그 민족의 언어를 알지 못하며 그들의 말하는 것을 깨닫지 못하느니라.

하나님께서는 대언자 예레미야를 통해서도 표적을 예언하셨는데, 그것은 바로 이스라엘에게 다른 언어로 말씀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우리 함께 이사야 28장 11절도 보시겠습니다. 

그분께서 더듬는 입술과 다른 언어로 이 백성에게 말씀하시리라.

하나님께서는 대언자 이사야를 통해서도 동일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바로 더듬는 입술과 다른 언어로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에 나타난 “방언”이란 신약에 갑자기 등장한 표적이 아니라, 구약에서부터 모세로부터, 미리 예고된 이스라엘을 향한 표적이라는 것입니다. 방언이란, 구약성경을 익숙히 아는 유대인이라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이라는 사실을 직감적으로 알 수 있는 표적으로, 바로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와 메시아시라는 것을 믿게 하는, 말씀을 확증하는 표적으로 나타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3. 고린도 교회를 향한 방언에 대한 가르침

이제 우리 3번 박스의 내용을 보면서, 성경에 나타난 방언에 대하여 조금 더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우리는 고린도전서 14장에서 방언에 대하여 정리된 말씀들을 많이 볼 수가 있는데, 우리가 오순절주의, 은사주의자들과 같이 혼란스럽지 않으려면, 당시 고린도 교회의 상황과, 고린도전서 14장의 말씀을 잘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함께 고린도전서 14장 2절을 먼저 보시겠습니다. 

알지 못하는 언어로 말하는 자는 사람들에게 말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말하나니 아무도 그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나 그가 영 안에서 신비들을 말하느니라.

제가 만약 이 자리에서 자메이카에서 사용하는 언어를 말한다면, 저는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고, 하나님께 말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이 말씀은 은사주의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방언이 곧 사람이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이라는 의미가 아닌 것입니다. 계속해서 살펴보겠습니다. 


4절을 보시겠습니다. 

알지 못하는 언어로 말하는 자는 자기를 세우나 대언하는 자는 교회를 세우느니라.

알지 못하는 언어로 말하는 자는 자기 혼자만 알아듣는 말을 하기 때문에, 아무에게도 유익을 줄 수 없지만, 모두가 사용하는 언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자는 교회의 모든 지체에게 유익을 줄 수 있습니다. 5절을 보시겠습니다. 

나는 너희가 다 타언어들로 말하기를 원하되 차라리 대언하기를 원하노니 타언어들로 말하는 자가 통역하여 교회가 세움을 받게 하지 아니하면 대언하는 자가 그보다 더 나으니라.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방언들로 말하기보다는 차라리 대언을 하기를 원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타언어들을 말하는 자는 통역을 필요로 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또한 13절도 보시겠습니다. 

그러므로 알지 못하는 언어로 말하는 자는 통역할 수 있도록 기도할지니

성경에서 말하는 방언은 통역을 할 수 있는 실제적인 언어를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 함께 18절도 보시겠습니다. 

내가 너희 모두보다 타언어들을 더 많이 말하므로 내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바울은 실제로 사도행전에서 히브리어, 그리스어를 유창하게 사용하였고, 그 외에도 라틴어를 비롯한 자른 여러 나라의 언어들을 사용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바울은 여행을 하면서 통역사를 대동하지 않고, 늘 스스로 말씀을 전하였는데, 이것은 바울이 정말 성령님을 통하여 타언어의 은사를 받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 함께 27-28절도 보시겠습니다. 

27 만일 어떤 사람이 알지 못하는 언어로 말하거든 두 사람이나 많아야 세 사람이 순서대로 하고 한 사람은 통역할 것이요,

28 만일 통역하는 자가 없으면 그는 교회 안에서 잠잠하고 자기와 하나님께 말할 것이니라.

바울은 방언, 즉 타언어를 교회 안에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원칙을 세워주고 있습니다. 오늘날 은사주의자들이 하는 것처럼, 다 같이 방언으로 크게 말하는 것은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성경은 두 세 사람이 순서대로 말하고, 반드시 통역을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만일 통역하는 자가 없으면 그는 교회 안에서 잠잠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어지는 고린도전서 14장의 문맥에서 여자들이 잠잠해야 한다고 말씀하는 내용입니다. 우리 함께 34절을 보시겠습니다. 

너희의 여자들은 교회 안에서 잠잠할지니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허락되지 아니하였고 또 율법도 말하는 바와 같이 그들은 순종하도록 명령을 받았느니라.

이 말씀은 자매님들은 교회 안에서 말하면 안되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 말씀은 고린도전서 14장의 전체 문맥으로 볼 때, 바로 방언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34절에서는 “너희의 여자들은”, 즉 “고린도 교회의 여자들은”, 교회 안에서 잠잠하고 말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당시 고린도 교회에 그리스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의 신전에서 신탁을 받아 말하던 여사제들이 성도로 들어와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굿판에서 신 내림을 받는 신녀와 같은 많은 여자들이 고린도 교회 안에 들어와서, 평소에 하던 대로, 알 수 없는 주문 같은 언어들로 크게 말하였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그러한 것이 성령의 역사가 아니기 때문에, 특별히 신탁을 받던 일들을 하던, 고린도 교회의 여자들은 교회 안에서 잠잠하라고 명령하였고, 누군가 성령님을 통한 은사로서의 새로운 언어를 말하는 은사를 받았거든, 반드시 40절 말씀처럼, 품위 있고 질서 있게, 순서대로 통역을 하여 말하고, 교회에 유익을 주라는 것입니다. 


프린트의 가장 아래에 방언에 대한 정리 부분을 보시겠습니다. 방언이란 첫 번째로 믿지 않는 유대인들에게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심을 확증하는 표적으로 주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이 표적은 신약성경이 완성된 후에 그쳐졌습니다. 우리 함께 마지막으로 고린도전서 13장 8절을 보시겠습니다. 

사랑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되 대언은 있다 해도 없어질 것이요, 타언어들도 있다 해도 그칠 것이며 지식도 있다 해도 사라지리라.

여기에서 말씀하시는 타언어들, 즉 방언의 은사는 성경말씀의 기록이 완성된 후에 그쳐진 것입니다. 


방언이란 두 번째로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의 증인이 되는데 필요한 권능을 성령님께서 주신 것을 의미합니다. 갈릴리의 제자들이 갑자기 선교의 소명을 받고, 각자 나라의 언어들을 5년간 공부해서, 선교를 하러 떠난 것이 아니라, 즉시 떠나서, 즉시 그 현지의 언어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받았다는 것입니다. 성경이 말씀하시는 방언의 개념은 이렇게 정리될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오늘 공부를 마치고, 다음 시간에는 “내 안에 계시는 성령님”이라는 주제로 성경공부를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도하고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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