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직신학 Systematic Theology

본문시작

조직신학 Systematic Theology

(*.163.81.135) 조회 수 16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이름 로빈


※ 자료가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하시면 됩니다.

  부족한 자료이지만 저작권은 로빈박스(이승선)에 있으며 재배포는 금지합니다.

☞ 20130901_[조직신학]그리스도론-부활(교사용).hwp

☞ 20130901_[조직신학]그리스도론-부활(학생용).hwp



<조직신학 | Systematic Theology>

<그리스도론/Christology> 부활



1. 예수님의 부활의 중요성/필요성
(1) 부활이 예수님의 신성을 증거하기 때문(롬 1:1-4)
(2) 부활이 복음의 핵심이기 때문에(롬 4:25, 10:9, 고전 15:2-4),
  사도들의 증언의 핵심 내용(행 2:31,32, 3:15, 4:33, 17:18)
(3) 부활이 우리 믿음의 기초이기 때문에(고전 15:14, 17-19)
(4) 부활은 예언되어졌다(이삭, 요나, 시 16:10, 행 2:27,31).
(5) 예수님께서 자신의 부활을 예언하셨다(마 12:40, 16:21).

cross.jpg
성경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을 분명히 기록하기 전에, 먼저, 예수님께서 분명히 죽으신 것을 증거하고 있다(요 19:31-34).



2.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논증
(1) 로마 봉인(마 27:62-66)
(2) 빈 무덤
(3) 큰 돌(1.3~1.8톤)
(4) 파수꾼 : 1) 유대인 성전 수비대   2) 로마 경비대
(5) 정돈된 수건과 아마포(요 20:7)
(6) 다양한 목격자(고전 15:6-8)
(7) 첫 목격자들이 여자들
(8) 제자들의 삶의 변화

simon.jpg

시몬 그린리프(Simon Greenleaf, 1783 – 1853) - 하버드 대학 법학 교수
베스트셀러 “증거의 법칙에 관한 논문” - 법정 증거의 진실 여부를 판단하는 법칙“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역사상 그 어떤 기록보다 확실한 사실.”(Simon Greenleaf, the Testimony of the Evangelists, (New York, 1874), p.28.).



3. 부활에 관한 삼위일체의 역사
(1) 부활에 관한 아버지 하나님의 역사 - 롬 6:4, 갈 1:1, 행 2:24, 벧전 1:3
(2) 부활에 관한 아들 하나님의 역사 - 요 2:19, 10:17-18, 11:25
(3) 부활에 관한 성령 하나님의 역사 - 롬 1:4, 8:11



4. 두 가지 부활과 두 가지 심판
(1) 첫째 부활과 둘째 사망(계 20:5-6)  - 첫째 부활은 통치와 연결됨
                    - 둘째 사망은 영원한 불호수와 연결됨

(2) 영존하는 생명과 치욕(단 12:2-3) - 영존하는 생명에 이르는 부활
                   - 수치와 영존하는 치욕에 이르는 부활

(3) 생명의 부활과 정죄의 부활(요 5:29) - 생명의 부활
                    - 정죄의 부활

(4) 그리스도의 심판석(롬 14:10, 고후 5:10) - 구원이 아닌 상급 여부 판결(고전 3:11-15)

(5) 크고 흰 왕좌의 심판석  - 영원한 멸망을 확정함(계 20:9-15)

(6) 부활의 차이  - 더 좋은 부활(히 11:35)
         - 영광이 서로 다른 부활(고전 15:40-43)
         - 보상을 준비하시는 하나님(계 22:12)



5. 예수님의 부활과 우리의 관계
(1) 구속사역의 완성
(2) 부활의 승리의 삶(롬 6:4, 빌 3:10, 갈 2:20)
(3) 우리가 입을 “예수님과 같은 종류의 몸”(고전 15:49)
  - 예수님의 부활은 “눈에 보이는”, “실제적”이고, “물리적”인
  부활이었다(눅 24:39, 요 20:27, 행 2:31).
  - 창조 속에 들어있는 부활의 그림(고전 15:36,37)
  - 영광스러운 몸(롬 6:5, 빌 3:21, 요 20:19, 요일 3:2)

(4) 첫 열매가 되신 그리스도(고전 15:20,23, 계 1:5)
  - 다시 살아났지만 죽었던 사람들 : 엘리야가 살린 과부의 아들(왕상 17:22),
                  엘리사의 뼈가 살린 시체(왕상 13:21), 야이로의 딸(막 5:42),
                  나인 성 과부의 아들(눅 7:12), 베다니의 나사로(요 11:43)
  - 예수님께서 첫 열매가 되신 부활은 다시 죽지 않는 “영원한 생명”의 “부활 생명”임.
  - 부활의 소망을 주심(벧전 1:3, 행 23:6, 24:15, 고전 6:14, 살전 1:10, 4:14)


──────────────────────────────


2013.09.01 갈보리침례교회 주일오전성경공부


<조직신학 | Systematic Theology>

<그리스도론/Christology> 부활


이승선



Opening

안녕하세요? 오늘도 계속해서 <그리스도론>에 대해서 성경공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뒤쪽에 요약 프린트를 챙겨주시고요. 기도하고 시작하겠습니다. 



1. 예수님의 부활의 중요성/필요성

우리가 지난 시간까지는 예수님의 속죄사역, 즉 예수님의 죽으심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예수님의 부활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의 믿음에서 가장 기초를 이루는 주제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처음에 하나님론에 대하여 살펴볼 때, 역사적 증거라는 주제로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서 한 번 다룬 적이 있었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주제이기 때문에 겹치는 내용을 있습니다. 그렇지만 겹치는 내용을 아예 넘어갈 수는 없고, 최대한 간단하게 살펴보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 함께 1번 박스의 내용인, 예수님의 부활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성경은 예수님의 부활을 얼마나 어떻게 강조하고 있을 것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우리 함께 로마서 1장 1-4절을 보시겠습니다. 

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구별되었는데

2 (이 복음은 그분께서 자신의 대언자들을 통하여 거룩한 성경 기록들에 미리 약속하신 것으로)

3 자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에 관한 것이라. 그분께서는 육체로는 다윗의 씨에서 나셨고

4 거룩함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하심으로써 하나님의 아들로 권능 있게 밝히 드러나셨느니라.

성경은 하나님의 복음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그것이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관한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하심으로써 하나님의 아들로 권능 있게 밝히 드러나셨다고 기록해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을 통하여 자신의 신성을 증거하셨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만약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것으로 끝나게 되었다면, 우리는 아무도 구원을 확신할 수가 없게 되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다만 그러한 분이 있었다는 사실에, 그 마음만 감사히 받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그 사실 때문에, 오늘 우리가 구원받았다는 것을 확신할 수가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함께 로마서 4장 25절도 보시겠습니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범죄로 인하여 넘겨지셨으며 우리의 칭의를 위하여 다시 일으켜지셨느니라.

이 말씀에서는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칭의를 위하여 부활하셨다고 기록해 주고 있습니다. 칭의라는 것은 의롭다고 선언하고 판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피를 흘리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씻으셨을 뿐만 아니라, 부활을 통하여 우리의 칭의를 이루셨다고 성경이 기록해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은 바로 복음의 진리를 떠받치고 있는 두 개의 중심 기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또한 사도행전 2장 31,32절 말씀도 보시겠습니다. 

31 또 이것을 미리 보았으므로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하여 말하기를, 그의 혼이 지옥에 남겨지지 아니하였고 그의 육체도 썩음을 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였느니라.

32 이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일으키셨으며 우리는 다 그 일에 증인이로다.

네, 이것은 오순절날 베드로의 설교인데, 베드로는 정확하게 시편 16편 10절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구약성경에서도 다윗이 부활에 대하여 예언하였고, 예수님께서 바로 그렇게 예언된 대로 부활하셨으며, 우리 사도들이 바로 그 일을 직접 목격한 증인이라고 증거하였습니다. 


한 구절 더 보시겠습니다. 사도행전 17장 18절입니다. 

그때에 에피쿠루스 학파와 스토아 학파에 속한 어떤 철학자들이 그를 만나매 어떤 사람들은 이르되, 이 말쟁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냐? 하고 다른 몇 사람들은, 그가 이방 신들을 전하는 자로 보인다, 하니 이는 바울이 그들에게 예수님과 부활을 선포하였기 때문이라.

네 이 말씀은 바울이 전했던 복음을 두 단어로 요약해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과 부활이라는 단어였습니다. 이렇게 사도들은 복음을 선포하면서 예수님의 부활을 매우 중요하게 전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부활은 바로 복음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프린트의 (3)번 항목에 해당되는 말씀을 찾아보시겠습니다. 고린도전서 13장이 총 13구절로 이루어진 사랑장이라면, 고린도전서 15장은 총 58구절로 이루어진 부활장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 14절을 먼저 보시겠습니다. 

또 그리스도께서 일어나지 아니하셨으면 우리의 선포하는 것이 헛것이요, 너희의 믿음도 헛것이며

이 말씀은 만약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믿음이 헛것이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이야말로 우리의 믿음의 기초이며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17-19절도 보시겠습니다. 

17 또 그리스도께서 일으켜지지 아니하셨으면 너희의 믿음이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너희 죄들 가운데 있으며

18 따라서 그리스도 안에서 잠든 자들도 멸망하였느니라.

19 만일 우리가 이 세상 삶을 사는 동안에만 그리스도 안에서 소망을 갖는다면 모든 사람들 가운데 우리가 가장 비참한 자니라.

만약 예수님의 부활이 없다면, 우리는 여전히 죄들 가운데 있으며, 지옥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을 것입니다. 만약 예수님의 부활이 없다면, 우리는 십자가의 삶을 살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부활이 없는 십자가는 얼마나 비참한 것인지 모릅니다. 오늘 우리가 주님을 믿으면서 손해와 고난과 어려움을 기쁘게 참아내고 이겨낼 수 있는 이유는 부활과 그 뒤에 있을 영광을 믿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믿음은 우리를 지옥에서 구원하는 믿음일 뿐만 아니라, 오늘 우리로 하여금 주님을 따르게 하는 승리가 되는 것입니다. 


(4)번 항목처럼, 구약성경에서는 예수님의 부활을 예언하고 있고, 또한 이삭과 요나를 통해서 부활의 예표 또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삭에 대하여는 히브리서 11장 말씀에서, 아브라함이 이삭을 부활의 모형으로 돌려받았다고 표현하고 있고, 요나의 경우는 고래 뱃속에서 3일 밤과 낮을 있었던 것처럼, 예수님께서 그렇게 3일 동안 땅의 심장부에 있으시고, 부활하신 것임을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5)번 항목처럼, 예수님께서는 사역하시는 중간에 자신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것과 다시 부활하실 것을 자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은 실패가 아니었고, 부활은 실수 후에 수습하는 과정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죽음과 부활이라는 가장 큰 사명을 가지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프린트 1번 박스 오른쪽에 살짝 적어드린 내용과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면,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대하여 “기절설”이라고 해서, 기절했다가 깨어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님께서 죽으신 것을 정확히 기록해 주고 있습니다. 바로 로마 병사가 옆구리를 찌를 때, 피와 물이 나왔다고 기록한 것에서 더욱 정확히 알 수가 있는데, 이러한 광경은 정확히 심장 파열로 죽은 경우에 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전에 하나님론을 하면서 다룬 내용이기 때문에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2.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논증

프린트의 2번 박스 내용도 전에 살펴본 내용과 겹치기 때문에 간단하게만 훑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인간의 능력과 이성의 한계를 뛰어넘는 영역의 일이기 때문에, 정말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단지 무조건 믿는 것이 아니라, 이성적으로, 논리적으로 차근차근 따져본다면 믿는 것이 믿지 않는 것보다 더 어렵다는 사실을 또한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예로, 2번 박스의 오른쪽에 보시는 시몬 그린리프라는 분은 하버드 법대의 교수로서, 법정에서 증거로 제출되는 서류가 조작된 것인지, 아니면 사실인지를 판별하는 기준을 만들고, 학생들을 가르쳐 온 분으로, 사람들 중에서 매우 지식적이고,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사람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시몬 그린리프는 수업 도중에 한 학생으로부터 받은 도전적인 질문으로부터 시작해서, 성경에 기록된 부활 사건을 자신의 원칙에 따라 따져보기 시작했고, 결국 예수님의 부활을 기록한 성경 말씀이 역사적 사실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성경은 정말 비논리적이고 무식한 사람들만 믿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이성적인 사람도 믿지 않았다가, 따져보면서 믿게 되는 놀라운 하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우리는 시몬 그린리프의 연구와 다른 여러 성경학자들이 연구한 내용을 2번 박스의 8가지 항목으로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예수님의 부활이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고, 제자들이 밤에 예수님의 시체를 훔쳐간 뒤에, 부활하셨다고 거짓말을 하였다고 믿는다면, 그는 다음 8가지의 항목들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첫 번째로, 예수님의 무덤은 로마의 인장으로 봉인되어졌습니다. 로마의 봉인을 훼손한다는 것은 자살 행위나 마찬가지였는데, 제자들이 만약 예수님의 시체를 훔쳐가려고 마음먹었다면, 반드시 이 로마의 봉인을 훼손했어야만 합니다. 두 번째로, 예수님의 무덤은 빈 무덤으로 발견되었고, 그 당시로부터 지금까지 예수님의 유골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세 번째로 예수님의 무덤을 막았던 큰 돌은 대략 1톤 이상의 무게였다고 하는데, 제자들이 밤에 예수님의 시체를 꺼내기 위해서는 한두 명이 아니라, 10명 이상의 제자들이 다시 모였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네 번째로 성경에 보면, 군사들이 예수님의 무덤을 지켰다고 합니다. 유대인들로 이루어진 성전 수비대였든지, 로마의 경비대였든지, 그들은 모두 살상무기로 무장하고 훈련한 군사들이었고, 교대로 보초를 서면서 무덤을 경비하였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체를 훔쳐내기 위해서는 그들을 제압하였든지, 아니면 그들 모두가 깊은 잠에 빠졌어야 하고, 제자들은 그들을 깨우지 않은 채로 그 무거운 돌을 굴려내고 예수님의 시체를 꺼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로, 성경을 보면 예수님께서 입으셨던 수건과 아마포가 잘 개어져 정리되어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만약 제자들이 밤에 예수님의 시체를 급하게 빼내어 갔다면, 그렇게 정리할 시간이 없었을 것입니다. 여섯 번째, 성경은 당시에 다양한 목격자들이 있었고, 오백여 명의 형제들에게 동시에 보이신 적도 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당시에 정말 많은 목격자들의 증언과 진술이 있었기 때문에, 복음의 말씀이 권능 있게 선포되었습니다. 일곱 번째로 성경은 첫 번째 목격자들을 여자들로 기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당시에 유대인 사회에서는 법정에서 여자를 증인으로 세우는 일이 없었고, 로마에서도 남자들만 투표권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만약 사복음서의 기록자들이 정확한 사실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거짓 주장을 하고자 하였다면, 첫 목격자를 여자로 기록한다는 것은 매우 불리한 선택이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있는 사실 그대로를 기록하였기 때문에, 정직하게 첫 목격자들을 여자들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8번째 증거는 바로 제자들의 삶이 완전히 변화되었다는 것입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만 해도 그들은 예수님을 다 버리고 도망갔었는데, 사도행전에서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전혀 굽히지 않고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였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정말 부활하신 예수님을 목격하였다는 가장 강력한 증거입니다. 그 누구도 목숨까지 버리면서 거짓말을 주장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3. 부활에 관한 삼위일체의 역사

3번 박스의 내용은 바로 예수님의 부활 역사에서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모두 역사하셨다는 내용입니다. 성경은 아버지께서 아들을 일으키셨다고 기록할 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 직접 내게는 생명을 내어놓을 권능과 다시 찾을 권능이 있다고 말씀하셨고, 또한 성령님께서 예수님을 일으키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 역사는 바로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모두 함께 역사하신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4. 두 가지 부활과 두 가지 심판

이제 우리 함께 4번 박스의 내용을 살펴보시면서, 성경에 나타난 두 가지 부활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우리 함께 계시록 20장 6절을 보시겠습니다.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는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릴 권능을 갖지 못하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분과 함께 통치하리로다.

우리는 여기에서 첫째 부활이라는 말과 둘째 사망이라는 말을 볼 수가 있습니다.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의 특징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왕국에서 그분과 함께 통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둘째 사망이라는 것은 계시록 20장 14절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사망과 지옥에 불 호수에 던져지게 되는 최후의 심판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육체적인 죽음 이후에,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더 이상 죽음을 맞이하지 않고, 영원히 주님과 함께 사는 것이고, 둘째 부활에 참여하게 되는 자들은 다시 한 번 최종적인 심판을 확정 받고 둘째 사망인 영원한 불 호수에 던져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활에 대하여 생각할 때, 동시에 모든 죽었던 사람이 다 살아나서, 천국에 갈지 지옥에 갈지 심판을 받게 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첫째 부활과 둘째 부활 사이에 천년의 시간 차이가 있음을 기록해 주고 있습니다. 다니엘서에서는 그것을 영존하는 생명에 이르는 부활과 수치와 영존하는 치욕에 이르는 부활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도 이 두 가지 부활에 대하여 생명의 부활과 정죄의 부활로 설명해 주셨습니다. 


성경은 두 가지 부활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두 가지 심판에 대하여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로,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이 받게 되는 심판과 둘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에 받게 되는 심판을 구분하여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먼저 우리는 성경에서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그리스도의 심판석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우리 함께 로마서 14장 10절을 보시겠습니다. 

그런데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무시하느냐? 우리가 다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서리라.

또한 12절도 보시겠습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이 우리 각 사람이 자신에 관하여 하나님께 회계 보고를 하리라.

우리는 여기에서 다시 한 번 예수님의 신성과 관련해서, 성경이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또한 지금 살펴보는 주제인 그리스도의 심판석에 대하여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심판석은 우리 각 사람이 자신에 관하여 하나님께 회계 보고를 하는 자리인 것입니다. 우리가 형제들을 판단하거나 무시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우리에게 그럴 여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도리어 우리가 형제들 앞에 어려움을 주지 않았는지 부지런히 돌아보는데 만도 우리는 시간이 부족할 것입니다. 


또한 고린도후서 5장 10절을 보시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나타나리니 이로써 각 사람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자기가 행한 것에 따라 자기 몸 안에 이루어진 것들을 받으리라.

성경은 우리 모두가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나아가서 각 사람이 자신이 행한 것에 따라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받을 것이라고 기록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함께 고린도전서 3장 11-15절을 보시겠습니다. 

11 아무도 이미 놓은 기초 외에 능히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나니 이 기초는 곧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12 만일 어떤 사람이 이 기초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건초나 짚을 세우면

13 각 사람의 일이 드러나리라. 그 날이 그것을 밝히 드러내리니 이는 그것이 불에 의해 드러나고 그 불이 각 사람의 일이 어떤 종류인지 시험할 것이기 때문이라.

14 어떤 사람이 그 기초 위에 세운 일이 남아 있으면 그는 보상을 받고

15 어떤 사람의 일이 불타면 그는 보상의 손실을 당하리라. 그러나 그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에 의해 받는 것 같이 받으리라.

그리스도의 심판석은 불을 사용하여 우리 각 사람의 일들이 어떤 종류인지를 시험하고 드러내는 심판입니다. 또한 14절에 나온 것처럼, 보상과 관련된 심판입니다. 15절에 나온 것처럼, 우리의 구원을 잃어버리는 일은 발생하지 않고, 구원을 받기는 받되, 보상의 손실을 당하고, 불에 의해 받는 것 같이 수치와 고통이 있을 것입니다. 정확히 어떤 식으로 보상의 손실을 당할지 알 수 없지만, 그 일은 주님 앞에 매우 부끄러운 일이 될 것입니다. 


지옥 심판의 문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통하여, 주님께서 대신 받으셨기 때문에, 우리에게 지나간 심판이지만, 여전히 우리가 반드시 준비해야 할 심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의 심판석입니다. 이제 지옥은 면했다고 아무렇게나 살아도 된다고 생각했던 자들은 그 날에 반드시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다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각 사람이 서서 회계 보고를 하게 될 터이니 준비하라고 경고하고 계십니다. 


(5)번 항목에 나온 크고 흰 왕좌의 심판은 천년 왕국 이후에 영원히 멸망하는 자들의 멸망을 확정하는 심판입니다. 죽은 자들이 하나님 앞에 서게 되는데, 그리스도의 심판석과 달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지옥과 함께 불 호수에 던져지는 둘째 사망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것은 구원받지 못한 자들에게 해당되는 너무나 두려운 심판인 것입니다. 


(6)번 항목의 부활의 차이 부분을 보시겠습니다. 우리 함께 히브리서 11장 35절을 보시겠습니다. 

여인들은 자기들의 죽은 자를 다시 살려서 받기도 하며 다른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으려고 고문을 당하되 구출받기를 원치 아니하였으며

우리는 믿음장으로 불리는 히브리서 11장에서 “더 좋은 부활을 얻으려고”라는 표현을 볼 수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으려고 고문을 당하면서도 믿음을 지켰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성도들의 부활에 관하여 “더 좋은”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린도전서 15장 40-42절도 보시겠습니다. 

40 또한 하늘에 있는 몸들도 있고 땅에 있는 몸들도 있으나 하늘에 있는 것들의 영광과 땅에 있는 것들의 영광이 서로 다르니라.

41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며 별들의 영광이 다르니 이 별과 저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42 죽은 자들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라. 그것은 썩는 것 가운데 뿌려지고 썩지 않는 것 가운데 일으켜지며

성경은 우리들의 부활에 관하여 서로 영광이 다르다고 기록해 주고 있습니다. 마치 똑같이 몸이라고 하더라도 독수리처럼 날아다니는 몸이 있고, 들쥐처럼 기어다니는 몸이 있는 것처럼, 하늘에서 빛나는 행성이라 하더라도, 해와 달과 별들의 광채가 다 다른 것처럼, 우리들의 부활의 영광도 다 다를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하나님께서 주실 영광을 기대하고 또 바라면서 믿음의 경주를 힘차게 달리라고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70-80년 이 세상에서 누리는 부귀영화보다 훨씬 더 뛰어나고 영원한 영광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부활은 우리의 믿음의 기초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부활을 믿고 있습니까? 우리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을 믿으며, 예수님의 생명을 가진 우리 또한 부활할 것을 믿고 있습니까? 그리고 우리는 그러한 믿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까? 주님께서 오늘 우리 마음에 더 좋은 부활을 사모하고 열망하는 마음을 주시기 원합니다. 



5. 예수님의 부활과 우리의 관계

이제 우리 함께 5번 박스의 내용을 살펴보면서 예수님의 부활과 우리가 어떤 관계가 있는가 정리해 보겠습니다. 먼저 (1)번 항목처럼 예수님께서는 부활을 통해 구속사역을 완성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해서 죽으셨기 때문에 구원이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죽으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에 구원이 이루어지고 완성되었다는 것입니다. 피 흘리심과 죽으심만이 아니라, 부활하심까지 온전히 이루어졌기 때문에, 우리의 구원이 완전하게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2)번 항목과 같이 예수님의 부활은 미래에 우리의 실제적인 부활과도 연관되지만, 오늘날 우리들의 삶과도 관련되어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부활 생명으로 거하시면서, 승리의 삶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십자가의 죽음을 통과한, 부활하신 주님과 연합한 삶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또한 (3)번 항목과 같이 성경은 우리들이 부활하여 입게 될 몸에 대하여, 바로 주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그 몸과 같은 것이라고 기록해 주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의 부활이 실제적인 몸으로 된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성경은 정확하게 실제적이고 물리적인 부활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영은 살과 뼈가 없지만, 나는 있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다 부활하신 예수님과 같은 영광스러운 하늘에 속한 몸을 입게 될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5장 49절을 보시겠습니다. 

우리가 땅에 속한 그 사람의 형상을 지닌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하신 그분의 형상을 지니게 되리라.


또한 성경은 (4)번 항목처럼, 예수님의 부활에 대하여, 주님께서 죽은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성경 속에서 죽었다 살아난 사람들을 여럿 볼 수가 있지만, 그들은 모두 다시 죽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그 부활은 다시는 죽지 않는 영원한 생명의 부활이었습니다. 바로 성경은 이러한 예수님의 부활을 첫 열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농사의 수확에 대하여 기록할 때, 첫 열매와 수확과 이삭줍기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는데, 첫 열매와 이삭줍기의 공통점은 그것이 처음이든 마지막이든 같은 종류의 열매라는 것입니다. 이 말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그 부활의 몸과 우리들이 입게 될 그 부활의 몸이 같은 종류이며, 얼마나 영광스러울 것인지를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부활의 산 소망을 주신 주님을 찬양하며, 우리가 더 좋은 부활을 향해 달려가기 원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성경공부를 마치고, 다음 시간에는 예수님의 승천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조회 수
39 로빈 [#39] <구원론/Soteriology> 율법의 행위와 은혜 file 912
38 로빈 [#38] <구원론/Soteriology> 하나님의 의 file 1479
37 로빈 [#37] <구원론/Soteriology> 인간의 죄와 타락 2 file 967
36 로빈 [#36] <구원론/Soteriology> 인간의 죄와 타락 file 1177
35 로빈 [#35] <성령님론/Pneumatology> 성령 충만의 삶 file 1144
34 로빈 [#34] <성령님론/Pneumatology> 성령의 은사와 교회를 섬김 file 1137
33 로빈 [#33] <성령님론/Pneumatology> 내 안에 계시는 성령님 file 1146
32 로빈 [#32] <성령님론/Pneumatology> 오순절과 방언 file 1583
31 로빈 [#31] <성령님론/Pneumatology> 성령님은 누구신가? file 2010
30 로빈 [#30] <그리스도론/Christology> 세 직분 / 정리보충 file 2108
29 로빈 [#29] <그리스도론/Christology> 재림2 (다시 오심, second coming) file 2591
28 로빈 [#28] <그리스도론/Christology> 재림1 (다시 오심, second coming) file 2015
27 로빈 [#27] <그리스도론/Christology> 승천 (ascension) file 719
» 로빈 [#26] <그리스도론/Christology> 부활 file 1649
25 로빈 [#25] <그리스도론/Christology> 속죄 사역 file 1140
24 로빈 [#24] <그리스도론/Christology> 인성과 신성4 file 746
23 로빈 [#23] <그리스도론/Christology> 인성과 신성3 file 879
22 로빈 [#22] <그리스도론/Christology> 인성과 신성2 file 956
21 로빈 [#21] <그리스도론/Christology> 인성과 신성1 file 56054
20 로빈 [#20] <그리스도론/Christology> 성경의 주인공3 file 1043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