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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 1 J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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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 1 J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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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선빈
2016.11.11.금 - 사랑이신 하나님(요일 4:7-11, 김선빈 학생)


2016년 11월 11일 금요일 <갈보리크리스천아카데미 채플 설교>

사랑이신 하나님(요일 4:7-11)



김선빈

오늘 다 같이 살펴보실 하나님의 말씀은 요한일서 4장 7절부터 11절입니다. 요한일서 4장 7절부터 11절입니다. 우리 함께 이 말씀을 번갈아서, 교독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먼저 7절을 읽겠습니다.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인즉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에게서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사랑이시기 때문이라.
9 하나님께서 자신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사 우리가 그분을 통해 살게 하셨은즉 이것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향해 나타났느니라.
10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아니하였으나 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자신의 아들을 보내사 우리의 죄들로 인한 화해 헌물로 삼으셨나니 여기에 사랑이 있느니라.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오늘 채플 말씀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아멘! 오늘의 말씀의 제목은 ‘사랑이신 하나님’입니다. ‘사랑이신 하나님’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 서론
여러분, 여러분들은 ‘사랑’하면 무슨 사랑을 생각하십니까? 많은 사람들은 세상에서 흔히 말하는 이성적인 사랑을 생각합니다. 남녀끼리 서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을 떠올립니다.

요즘 TV나 영화, 드라마를 보면 부부가 서로 사랑하는 것도 나오지만, 아내가 있는 남편이나 남편이 있는 아내가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져, 부부가 서로 싸우고 이혼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이혼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그것을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원래 오래 살다 보면 사랑이 식고 뜨거운 사랑이 꺼져가서 그렇다‘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사랑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사랑이 아닙니다. 세상에서의 사랑은 성경에서의 사랑과는 다릅니다.

또 우리는 장남감과 같이 즐거운 것, 그리고 초콜릿 같이 먹는 것을 사랑하고 그것들을 추구합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는 세상에서의 사랑과 성경이 말씀하시는 사랑이 어떻게 다른가를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성경적인 참 사랑으로 이끌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 본론 Ⅰ <내가 받은 사랑>
 성경에서 말씀하고 계시는 사랑은 하나님이십니다. 다 같이 요한일서 4장 8절 말씀을 읽도록 하겠습니다. 시작!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사랑이시기 때문이라.

성경은 하나님이 사랑이시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 그 자신이 사랑이신 것입니다. 또한 사랑을 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사랑이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 다 함께 로마서 5장 8절 말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8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당당히 제시하시느니라.

아멘!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셨습니다. 독생자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우리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제시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죄인인 우리를 불쌍히 여기셨고,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을 믿고 구원을 받아, 우리가 영원히 불타는 지옥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하늘 왕국에 들어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던 것입니다. 


** 본론 Ⅱ <하나님을 사랑하라>
우리는 먼저 이렇게 놀라운 사랑을 받은 자들입니다. 이렇게 놀라운 사랑을 받은 자로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다 같이 마태복음 22장 37절 말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태복음 22장 37절 말씀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시작!

37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아멘!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을 사랑하셔서 자신의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주이시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우리가 그분을 마음을 다하여 영원토록 사랑하기 원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답은 요한일서 4장 19절에 나와 있습니다. 다 함께 요한일서 4장 19절 말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한일서 4장 19절입니다. 다 찾으셨다면 함께 읽겠습니다.

19 우리가 그분을 사랑함은 그분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이라.

아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습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우리가 그분을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우리를 사랑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태어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또 지금 이 순간 숨을 쉬고 살아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 본론 Ⅲ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해 주려고 합니다. 뭐 갖고 싶다면 그것을 가질 수 있게 사주고 뭐 먹고 싶다면 그것을 먹을 수 있도록 사주고.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다 같이 요한일서 5장 3절 말씀을 읽도록 하겠습니다. 요한일서 5장 3절 말씀입니다. 다 같이 읽도록 하겠습니다. 시작!

3 우리가 그분의 명령들을 지키는 것, 이것이,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니라. 그분의 명령들은 무겁지 아니하니라.

아멘!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무엇인지 정확히 말씀 해 주고 계십니다. “우리가 그분의 명령들을 지키는 것, 이것이,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우리는 그분의 명령들을 따라야 합니다.

반대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는데 그분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 3절 뒷부분을 보시면 “그분의 명령들은 무겁지 아니하니라.”라고 하나님의 명령들은 무겁지 않다고 말씀 하고 계십니다. 함께 찾아보지는 않겠지만 마태복음 11장 30절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30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우니라, 하시니라.

이처럼 하나님의 명령들은 어렵지 않고 하나님의 짐은 가볍습니다. 주님과 함께라면 우리는 능히 주님과 함께 주님의 말씀대로 걸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참으로 우리가 주님과 동행하기를 원합니다. 


** 본론 IV <이웃 사랑, 형제자매 사랑>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여, 지켜야 할 명령은 무엇일까요? 성경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에게 또한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다 같이 요한일서 4장 11절 말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한일서 4장 11절 말씀입니다. 한 목소리로 읽도록 하겠습니다. 시작!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본문 말씀에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또한 마가복음 12장 31절을 말씀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31 둘째 명령은 곧 이것과 같으니, 너는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이니라. 이것들보다 더 큰 다른 명령은 없느니라, 하시매

성경은 나의 이웃을 나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형제자매를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뒤에 가서는 “아... 저 형제는 왜 저렇지?”, “아... 저 자매는 왜 그렇게 행동할까?” 라고 그들에 대해 나쁘게 말한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우리 다 같이 요한일서 4장 20절 말씀을 읽도록 하겠습니다. 요한일서 4장 20절입니다. 시작!

20 어떤 사람이,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자기 형제를 미워하면 그는 거짓말하는 자니 자기가 본 자기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가 어찌 자기가 보지 못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으리요?

이처럼 나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자기 형제를 미워하면 그는 거짓말하는 자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만약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우리 형제자매를 미워하면 우리는 거짓말 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거짓말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곧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자기 형제를 미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던 것 같이 내 형제자매를 내 자신과 같이 사랑해야 합니다. 


** 본론 V <십자가의 삶>
우리는 참으로 하나님만을 사랑하기 원하고, 또한 이웃을, 나의 형제자매들을 내 자신과 같이 뜨겁고 진실하게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서로 미워할 때가 많고, 서로 못마땅하게 여길 때가 많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바로 내가 살고 주님께서 사시지 아니하기 때문입니다. 다 같이 갈라디아서 2장 20절 말씀을 읽도록 하겠습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입니다. 시작!

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노라. 그러나 내가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느니라. 나는 지금 내가 육체 안에서 사는 삶을,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으로 사노라.

아멘! 지금 내안에 내 육신이 살고 주님이 사시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명령들을 행하는 것, 또 내 지체들, 내 형제자매들을 사랑하는 것이 어려운 것입니다. 내 육신이 원하는 것, 내 육신이 추구하는 것을 하려고 하다 보니까 세상과 더 가까워지고 하나님과는 더 멀어집니다.

하지만 20절 말씀대로 내가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내가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삶을 살면 저절로 내 형제자매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마음도 평안하고 기쁨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 정리 <사랑하기 원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원해서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그리고 우리에게 계획이 있으셔서 태어난 것입니다. 하지만 주이신 예수님께서는 원하셔서 세상에 태어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태어나셨습니다. 참된 일을 하시면서도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으셨고 또 조롱과 침 뱉음을 당하셨습니다. 그러한 일들을 당하셨다고 사람들을 싫어하시지 아니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꾸준히 사랑하셨습니다. 그러하셔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셨고 우리를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자유롭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우리도 그분과 같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내 지체, 내 형제자매를 사랑하기 원합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