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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 Corinthi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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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 Corinthi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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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로빈
2017.03.31. 갈보리크리스천아카데미 채플설교

내 잔이 넘치나이다(고전 15:58)

이승선

우리 다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오늘 함께 보실 말씀은 고린도전서 15장 58절입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는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을 넘치게 하라.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너희가 아느니라.
오늘 저는 이 말씀을 가지고 “내 잔이 넘치나이다”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원합니다. 잠시 말씀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 서론
오늘 말씀의 제목은 “내 잔이 넘치나이다”입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인 “내 잔이 넘치나이다”라는 말은 너무나 유명한 시편 23편에서 다윗이 고백한 말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삶 속에 하나님의 선하심과 긍휼하심이 얼마나 넘치고 풍성한가를 기억하면서, 이렇게 “내 잔이 넘치나이다”라고 고백하였던 것입니다. 또한 어떤 목사님은 자신의 일생을 기록한 자서전을 책으로 펴내면서 그 제목을 “The Full Cup”, 바로 “넘치는 잔”이라고 짓기도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 우리들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긍휼하심이 풍성하고, 그분의 은혜와 사랑이 가득히 넘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귀한 하나님의 말씀을 살펴보면서, 우리에게 임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긍휼이 얼마나 차고 넘치는지 생각해 보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처럼 넘치는 큰 은혜를 받은 자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를 함께 생각해 보기를 원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이 시간을 주관하시고, 친히 이끌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 본문 살펴보기
이제 우리 함께 오늘의 본문 말씀인 고린도전서 15장 58절 말씀을 다시 한 번 보시겠습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는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을 넘치게 하라.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너희가 아느니라.
오늘의 말씀에서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을,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사실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사도 바울에게 있어서 굉장히 힘들고 문제를 일으키는 사고뭉치요, 말썽쟁이 같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온갖 범죄를 저질렀고, 그러면서도 부끄러운 줄도 몰랐으며, 사도 바울을 향해서는 그가 약하고 말도 형편없다고 평가하였습니다. 그들은 사도 바울의 복음 전파를 통해 구원을 받았고, 교회로 모이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도 바울을 향해서, 그가 하나님의 사역자가 아니라고까지 비난을 하기 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이러한 고린도 성도들을 어떻게 부르고 있습니까?

“이 답답한 사람들아”, “이 소망 없는 사람들아” 이렇게 부르지 않고,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주님의 마음이며, 사도 바울의 마음이었습니다. 이 말은 마음 없이 그저 말로만 사랑한다고 말한 것이 아닙니다. 사도 바울의 삶을 보면, 실제로 그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였는가를 볼 수가 있습니다. 그는 여기에서 진심으로 그들을 사랑하는 가운데 그들을 이렇게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펼친 고린도전서 15장 말씀은 “소망장”, 혹은 “부활장”으로 아주 유명한 말씀입니다. 그리고 오늘의 말씀은 바로 부활장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구절입니다. 사도 바울은 여기에서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그는 사랑하는 고린도 성도들에게, 굳게 서라고 말씀하고 있고, 흔들리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주의 일을 넘치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주님 안에서 그들의 모든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고,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그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들에게도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굳게 서라. 흔들리지 말라. 항상 주의 일을 넘치게 하라.” 굳게 서라는 말씀과 흔들리지 말라는 말씀은 “항상”이라는 단어를 풀어서 설명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굳게 서라. 흔들리지 말라. 항상” 이 세 가지 표현이 같은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뜨겁고 힘이 넘칠 때, 우리는 주님의 일을 할 수가 있고, 또 넘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마음에 힘이 없고, 슬프고 걱정이 되는 일들이 생길 때, 우리는 주님의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 때 우리는 굳게 서지 못하여 주저앉게 되는 것이고, 흔들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을 넘치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주님 안에서 우리의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고, 넘치는 영광의 보상으로 돌아올 것을 우리가 알기 때문입니다. 


** 과거 - 구원
또한 우리가 주의 일을 넘치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우리에게 주님의 은혜가 넘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항상” 주의 일을 넘치게 할 수 있는 이유도, 우리에게 “항상” 주님의 은혜가 넘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어떠한 은혜가 우리에게 넘치는 가 우리 함께 살펴보시겠습니다. 
먼저 우리 함께 고린도전서 15장 3,4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3 내가 또한 받은 것을 무엇보다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그것은 곧 성경 기록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죽으시고
4 묻히셨다가 성경 기록대로 셋째 날에 다시 살아나시고
여기에서 우리는 우리에게 임한 가장 큰 은혜라고 할 수 있는 구원의 은혜를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무엇보다 먼저 고린도 성도들에게 전하였던 하나님의 말씀은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죽으시고 묻히셨다가 셋째 날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구원의 복음이었습니다. 

우리는 다 죄인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서, 죽는 그 날까지 죄를 짓고 살다가 죽어서 지옥에 던져질 수밖에 없는 비참하고 가련한 인생들이었습니다. 우리는 이기적이고, 교만하며, 탐욕스럽고, 어리석게, 매 순간, 하루하루, 일평생을 죄를 짓다가 살아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우리는 죽어서 영원히 불타는 지옥에 던져져서, 말 그대로 영원히 고통을 받을 수밖에 없는 두렵고 끔찍한 상황에 처해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어떤 은혜가 있었습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신 주 예수님께서 친히 이 땅에 사람이 되어 내려오시고, 우리가 받아야 할 고통과 십자가의 죽음을 모두 다 담당하시고, 셋째 날에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놀라운 구원과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주셨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참으로 이 은혜의 복음을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다면, 우리는 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오늘 참으로 구원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우리는 우리 자신이 얼마나 큰 은혜를 받았는지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때로는 너무나 크게 감동이 되어 눈물을 흘릴 때도 있고, 그것을 생각하면서 마음이 두근거리며 설레일 수도 있고, 때로는 어떠한 마음에 감정이 없이 담담할 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구원을 받은 것이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놀랍고 넘치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선생님은 목욕탕에 가거나, 사우나에 가거나, 찜질방에 가게 되면, 구원 받은 것이 감사합니다. 목욕탕에 발을 담그려다가 뜨거워서 보면 온도가 40몇도 라고 적혀있습니다. 사우나에는 50몇도 라고 있는데 들어갈 수도 없습니다. 그럴 때, “지옥은 어땠을까”라고 생각하면 너무나 감사합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너 영원히 불타는 지옥에 들어갈래, 아니면 내가 죽을 때까지 힘들 일 하면서 고생할래, 라고 물으신다면, 여러분 무엇이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선생님은 아마 지옥에만 안 갈 수 있다면, 시키는 일을 무엇이든지 열심히 하겠다고 대답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 우리는 어떻게 구원을 받았습니까? 아무것도 한 것이 없습니다. 다만 주 예수님께서 나 대신 모든 심판과 형벌을 받아주셔서, 나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언제 어디서나 굳게 서서 흔들리지 않고 항상 주의 일을 넘치게 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리가 바로 다름 아닌 영원한 지옥에서 이미 구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 은혜와 사랑이 넘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크고 감사한 은혜인지 우리가 깊이 생각해 보기를 원합니다. 


** 미래 - 부활
이제 우리 함께 고린도전서 15장 50-52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50 형제들아, 이제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살과 피는 하나님의 왕국을 상속받을 수 없으며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않는 것을 상속받지 못하느니라.
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한 가지 신비를 보이노니 우리가 다 잠자지 아니하고 마지막 나팔 소리가 날 때에 눈 깜짝할 사이에 순식간에 다 변화되리라.
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일어나고 우리가 변화되리니
우리에게 넘치는 은혜는 단지 지옥에서 구원을 받은 것만이 아닙니다. 선생님은 지옥에서 구원을 받은 것만도 너무 감사해서, 영원히 거지같이 살더라도, 지옥만 아니라면 참 감사합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넘치는 은혜는 우리가 단지 지옥에서 벗어난 것만이 아니라, 영원히 영광스럽고 놀라운 하나님의 왕국을 상속받을 수 있게 해주셨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다 새로운 몸으로 변화되어 하나님의 왕국을 상속받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음 안에서 잠들었던 성도들은 먼저 부활의 몸으로 일어나게 될 것이고, 우리 또한 하늘에 속하신 주 예수님의 부활의 몸과 같은 그 모습대로, 그 형상대로 변화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넘치는 은혜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우리가 이것을 위해 노력한 일은 무엇일까요?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가 처음에 지옥에서 건짐을 받을 때에도 우리가 한 일이 아무것도 없으며, 미래에 우리가 새로운 변화된 몸을 입고,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게 되는 것에 대해서도 우리가 한 일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만 이 모든 것은 넘치고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그날 우리는 황금 길을 걸을 것입니다. 우리는 고통도 없고, 슬픔도 없는 곳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즐겁게 살 것입니다. 나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나의 주님과 함께 날마다 만나고 교제하고, 또 우리 사랑하는 형제자매들과 영원히 함께 영광 가운데서 즐겁게 살 것입니다.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 우리가 무슨 자격이 있어서, 이러한 소망을 가질 수가 있을까요? 이 모든 것은 넘치는 은혜입니다. 

여러분 만약 부모님께서 생일 선물로 세상에서 가장 좋은 신발을 선물해 주셨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아직 배송이 되는 중이라 아직 신지는 못했지만, 이제 곧 그 신발이 올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즐겁게 생활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친구들이 현재 내 신발을 보면서, 다 떨어진 거지같은 신발을 신고 있다고 놀려도 별로 신경 쓰지 않을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제 며칠만 있으면 세상에서 가장 비싼 좋은 신발이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우리가 세상의 모든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 별로 신경 쓰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굳게 서서 항상 주의 일을 넘치게 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조금만 있으면 우리가 그곳에 갈 것이며, 우리에게 하늘의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넘치는 은혜를 우리가 더 알기 원합니다. 


** 현재 - 은혜
이제 우리 함께 고린도전서 15장 10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내가 지금의 내가 되었으니 내게 베푸신 그분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그들 모두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다.
여기에서 사도 바울은 자신이 모든 사도들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자기 자신을 자랑하는 말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은혜를 자랑하는 말입니다. 바울이 넘치게 수고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가 넘쳤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았고, 참으로 감사하게, 의미 있게, 진지하게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그 은혜가 그에게 권능이 되고, 힘이 되고, 지혜가 되어, 그로 하여금 주님을 섬기게 하였고, 그 누구보다 넘치게 수고하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바울의 결심이 대단해서가 아니라, 바울이 끈기가 강하고, 의지력이 강력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셨기 때문에 바울이 그렇게 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뒤를 돌아보았을 때, 그의 뒤에는 십자가를 통하여 임한 사랑, 구원의 은혜가 넘치고 있었습니다. 바울이 앞을 바라보았을 때, 그의 앞에도 하나님의 왕국에 대한 영광의 소망과 은혜가 넘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이 현재 삶을 바라보았을 때, 날마다 그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고 있었습니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가득히 넘치고 있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 정리
오늘 말씀의 제목은 “내 잔이 넘치나이다”입니다. 오늘의 말씀 고린도후서 15장 58절 말씀을 다시 한 번 보시겠습니다. 오늘이 말씀에서는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에게, 그리고 바로 오늘 우리들에게 이렇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는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을 넘치게 하라.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너희가 아느니라.
이 말씀은 그러므로, 라고 시작하고 있는데, 이것은 우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긍휼이 넘치므로, 우리 각자의 잔이 넘치므로, 그러므로, 항상 주의 일을 넘치게 하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 우리가 오늘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혼나기 때문이 아닙니다. 친구들이 이상하게 쳐다보기 때문이 아닙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라서도 아닙니다. 우리가 오늘 항상 주의 일을 넘치게 하는 이유는, 나에게 임한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오늘 나에게 하라고 주신 모든 일이 주님의 일입니다. 청소하는 것, 공부하는 것, 친구를 돕는 것, 선생님 심부름을 하는 것, 부모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 그 무엇이 되었든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항상 주의 일을 넘치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그것을 할 수 있는 힘은 이미 우리에게 넘치는 주님의 은혜 안에 있습니다. 

우리 함께 마지막으로 시편 23편 5절과 6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5 주께서 내 원수들의 얼굴 앞에서 내 앞에 상을 차리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시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긍휼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주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우리도 이렇게 다윗처럼, 그리고 사도 바울처럼, 내 잔이 넘치고 있음을 고백하고 찬양하며, 항상 주의 일을 넘치게 감당하기 원하고, 넘치는 기쁨 가운데 주님을 따라가기 원합니다. 주님께서 오늘도 우리에게 넘치는 힘을 허락해 주시기 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