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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 Ez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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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 Ezra
로빈시리즈
2021.12.07 21:19

[#04] 에스라 연대기(스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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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8.일 갈보리침례교회 주일오후예배말씀

에스라 연대기(스 7:6)


이승선


오늘 함께 살펴보실 하나님의 말씀은 에스라 7장 말씀입니다. 에스라 7장 6절 말씀입니다.
이 에스라가 바빌론에서 올라왔는데 그는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전에 주신 모세의 율법에 익숙한 서기관이더라. 주 그의 하나님의 손이 그 위에 있었으므로 왕이 그가 요구한 모든 것을 그에게 주니라.
저는 오늘 “에스라 연대기”라는 제목으로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시대의 연대기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린트 자료와 앞에 스크린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잠시 말씀을 위해서 기도하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서론
오늘 말씀의 주제는 “에스라 연대기”입니다. 에스라 말씀의 주인공인 서기관 에스라가 드디어 에스라 7장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였습니다. 그는 바빌론 도시에서 올라왔고, 모세의 율법에 익숙한 서기관이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주 그의 하나님의 손이 그 위에 있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식적으로는 왕이 그가 요구한 모든 것을 그에게 주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에스라 7장 6절에서, 에스라가 “모세의 율법에 익숙한 서기관이더라.”라고 한 부분을, 영어로 보시면 “he was a ready scribe in the law of Moses”라고 되어 있는데, 이것을 다른 말로 하면 “그는 모세의 율법 안에서 준비된 서기관이었다.”라는 말도 됩니다. 이 말씀은 먼저 에스라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합당하게 다듬어지고, 성숙하게 준비된 서기관이었다는 의미도 되고, 또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가르칠 준비가 갖추어진 서기관이었다는 의미도 되는 것입니다. 그는 여러 면에서 선한 일에 철저히 갖추어진 준비된 일꾼이었던 것입니다.

우리 대안학교에서도 학생들에게, 특별히 남학생들, 형제들에게, 그리스도인이 언제나 준비해야 할 3가지가 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것은 첫 번째로 언제 어디서나 설교할 준비, 두 번째로 언제 어디로든 떠날 준비,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로는 언제든 죽을 준비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어떻게든 주님을 섬기고 따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그 무엇으로도 사로잡히지 않고, 오직 하늘만을 사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누구보다도 저 자신이 참으로 그렇게 되기를 원하고, 우리 학생들도 다 그렇게 자라나길 원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잘 준비되었던 에스라처럼, 오늘 우리 모두가 언제나 주님 앞에 준비된 사람들로 발견되어지기를 원합니다.

오늘 우리는 성경의 여러 부분을 찾아가면서, 또 몇몇 자료들을 참조하면서,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시대의 연대기를 맞춰볼 것입니다. 이것이 다소 복잡할 수도 있지만, 에스라 말씀과 앞으로 느헤미야, 에스더의 말씀까지, 잘 이해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시간을 준비하게 된 이유는 보다 더 현장감 있고, 실감나게 말씀을 보기 위해서, 다니엘, 에스라, 에스더, 느헤미야와 같은 성경 인물들의 시간들을 서로 연결해보다가, 찾아보는 자료들마다 연대기가 너무나 뒤죽박죽 섞여 있어서 저 자신도 정리가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정리가 되면서 저 개인적으로는 너무나 재미가 있고 또 감동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함께 말씀을 살펴보면서, 주님의 큰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이 시간을 붙잡아 주시고, 친히 이끌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 에스라의 나이는?
이제 우리 함께 에스라 7장 1-5절 말씀을 먼저 보시겠습니다.
1 이제 이 일들 뒤에 페르시아 왕 아닥사스다가 통치할 때에 에스라가 있었는데 그는 스라야의 아들이요, 아사랴의 손자요, 힐기야의 증손이요,
2 살룸의 사대 손이요, 사독의 오대 손이요, 아히둡의 육대 손이요,
3 아마랴의 칠대 손이요, 아사랴의 팔대 손이요, 므라욧의 구대 손이요,
4 스라히야의 십대 손이요, 웃시의 십일대 손이요, 북기의 십이대 손이요,
5 아비수아의 십삼대 손이요, 비느하스의 십사대 손이요, 엘르아살의 십오대 손이요, 수제사장 아론의 십육대 손이더라.

드디어 우리는 여기에서 에스라 말씀의 주인공인 서기관 에스라의 등장을 볼 수가 있습니다. 1절에서 그는 페르시아 왕 아닥사스다가 통치할 때에 있었다고 말씀하고 있고, 그는 스라야의 아들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계보를 쭉 이어서 올라가고 있는데, 5절에 나타난 것처럼, 가장 위에 대제사장 아론이 있었던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이 행음에 빠졌을 때에 창을 듣고 주님을 위해 일어섰던 비느하스의 이름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이 당시에 대제사장으로 있던 요세덱의 아들 여호수아와 서기관 에스라는 그리 멀지 않은 친척이었을 것입니다. 또한 21절 말씀을 눈으로 보시면 3번째 줄에 에스라 역시, 서기관 겸 제사장이라고 불리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에스라는 서기관이면서, 동시에 제사장이었습니다.

이제 우리 함께 에스라 7장 7-9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7 아닥사스다 왕의 제칠년에 이스라엘 자손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과 느디님 사람들 중에서 몇 사람이 예루살렘으로 올라올 때에
8 그가 그 왕의 제칠년 오월에 예루살렘에 왔더라.
9 그가 첫째 달 초하루에 바빌론에서 떠나 올라오기 시작하여 그의 하나님의 선하신 손이 그 위에 있었으므로 다섯째 달 초하루에 예루살렘에 이르렀더라.

이것은 이스라엘의 제2차 귀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차 귀환은 페르시아 왕 고레스 때,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함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2차 귀환은 에스라와 함께 있는 것입니다.
7절에서는 아닥사스다 왕의 제7년에 2차 귀환이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8절에서는 도착한 날짜가 아닥사스다 왕의 제7년 5월이었다고 말해주고 있고, 9절에서는 출발한 날짜가 첫째 달 초하루였고, 도착한 날짜가 다섯째 날 초하루였다고 정리해 주고 있습니다. 이 달력은 현재 우리가 쓰는 달력과는 조금 다른 가나안 지방의 월력을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어쨌든 에스라는 약 4개월에 걸친 여정을 통해 예루살렘 땅에 도착한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이때 에스라의 나이가 얼마나 되었을까를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는 1절에서 에스라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그 이름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스라야”입니다.
확인하셨습니까? 네, 그러면 이제 우리 함께 “스라야”의 이름을 기억하시면서 열왕기하 25장 18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호위대장이 수제사장 스라야와 부제사장 스바냐와 문 지키는 자 세 사람을 붙잡고
여기에서 우리는 수제사장 스라야를 볼 수가 있습니다. 그가 수제사장이라는 것은 그가 바로 아론의 자손이며, 또한 에스라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는 여기에서 바빌론의 호위대장에게 붙잡히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함께 21절 말씀 중간까지만 보시겠습니다.
바빌론 왕이 하맛 땅의 리블라에서 그들을 쳐서 죽였더라...
네, 여기에서 우리는 에스라의 아버지인 수제사장 스라야의 죽음을 볼 수가 있습니다. 앞에 있는 20절 말씀처럼, 바빌론의 호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이들을 붙잡아 리블라로 데리고 갔을 때,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은 이 모든 포로들을 죽였던 것입니다.

그 일이 일어났던 때는 바로 8절에 나오고 있습니다. 8절을 보시겠습니다.
바빌론 왕 곧 느부갓네살 왕의 제십구년 오월 곧 그 달 칠일에 바빌론 왕의 신하인 호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네, 이 일이 일어났던 시점은 바로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의 제19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70년 동안 바빌론의 포로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이 때는 이미 포로기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총 3차에 걸쳐서 유다 백성들을 사로잡아 갔는데, 첫 번째로는 그가 즉위하자마자 제1년에 와서 많은 왕족들과 귀족들을 잡아갔습니다. 이것이 1차 포로기이고, 이때에 다니엘도 잡혀갔습니다. 제2차 포로기는 열왕기하 24장 12절에 나타난 것처럼, 느부갓네살 왕의 제8년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본 열왕기하 25장 8절 말씀에 나타난 느부갓네살 왕의 제19년에 일어났던 일이 바로 제3차 포로기입니다.

정리해보면, 에스라의 아버지 스라야가 죽은 때는 느부갓네살 왕의 제 19년 때이고, 전체 바빌론 포로기 70년의 기간에서는, 앞으로 51년이 남은 시점이었습니다. 여기에서부터 우리는 에스라의 최소 나이를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에스라의 아버지 스라야가 죽을 때에, 에스라가 아직 어머니 배속에 있었다고 한다면, 바빌론 포로기 70년이 끝나고,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이 즉위하였을 때, 에스라의 최소 나이는 51세가 될 것입니다. 나이가 그보다 더 많을 수는 있어도, 더 적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성경적으로 거의 정확한 계산입니다. 고레스 왕이 즉위할 때, 에스라의 최소 나이는 51세입니다.


** 에스라 시대의 수명
그렇다면 에스라 시대에 사람들의 수명은 어떠했을까요? 우리 함께 스크린에 있는 시편 90편 10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우리의 햇수의 날들이 칠십 년이요, 강건하면 팔십 년이라도 그 햇수의 위력은 수고와 슬픔뿐이니 그 위력이 곧 끊어지매 우리가 날아가 버리나이다.
네, 지금 우리가 읽은 시편 90편은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기도라고 되어 있습니다. 모세는 120세까지 주님을 섬겼던 하나님의 사람이지만, 120세라는 것은 일반적인 수명이 아니었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특별한 인생이었습니다. 모세의 시대에 이미 사람들의 평균 수명은 70,80세 정도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수명은 오늘날과 거의 비슷하고,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에스라 시대에도 사람들의 평균 수명은 오늘날과 거의 비슷했던 것입니다.


** 일반 자료를 통한 에스라의 나이
우리는 페르시아 고레스 왕이 즉위할 때, 에스라의 최소 나이가 51세였던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오늘의 본문인 에스라 7장에서 에스라가 등장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그 때는 바로 아닥사스다 왕의 제7년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때에 에스라의 최소 나이는 얼마였을까요? 먼저 일반적인 역사 자료들에서 제시하는 바를 통해, 무엇이 문제인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자료들을 통해서 계산해 보면 이때 에스라의 나이는 132세가 됩니다.

어떻게 그런 계산이 나오는가 하면, 일반적으로 왕들의 연대를 이렇게 보기 때문입니다. 스크린에 보시는 것처럼, 일반 역사 자료에 의하면 페르시아 왕들의 연대는 고레스 왕의 통치 9년, 캄비세스 8년, 스머디스 약 7개월, 다리오 왕 36년, 그리고 그 뒤에 크세르크스 21년, 알타크세르크스 롱기마누스 41년입니다.

또한 일반적인 기독교 자료들에 의하면 에스더기에 등장하는 아하수에로 왕을 역사 속의 크세르크스로 적용을 하고, 그 다음 역사 속의 알타크세르크스 롱기마누스를 느헤미야와 에스라 7장부터 나오는 아닥사스다로 적용을 합니다. 그렇게 해서 계산을 하게 되면 아닥사스다 왕 제7년에, 즉 롱기마누스의 제7년에 에스라의 최소 나이는 132세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에스라는 그때부터 왕성하게 이스라엘의 영적 부흥 운동을 시작하였다는 것입니다. 물론 주님께서 특별한 능력으로 에스라를 붙드셨다면야, 이것도 불가능하지는 않겠지만, 나이가 너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에스라가 이 나이에 올 수 있었다면, 다니엘도 충분히 올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우리 함께 느헤미야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느헤미야기 2장 1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아닥사스다 왕의 제이십년 니산 월에 왕 앞에 포도즙이 있었고 내가 그 포도즙을 들어 왕에게 드리니라. 그런데 내가 전에는 왕 앞에서 슬퍼한 적이 없었으므로
여기에서 느헤미야는 왕의 잔을 맡은 자로서, 왕 앞에 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는 아닥사스다 왕의 제20년이었습니다. 에스라가 귀환하였을 때에는, 아닥사스다의 제7년이었고, 그 이후로 13년이 흘러서 아닥사스다 왕 제20년이 된 것입니다. 성전은 이미 완성되었지만, 아직 예루살렘 도시와 성벽은 폐허였기 때문에, 느헤미야의 마음이 슬펐던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대화가 진행되었는데, 우리 함께 6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그때에 왕비도 왕의 곁에 앉았더라.) 왕이 내게 이르되, 네 여행이 얼마나 걸리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돌아오려느냐? 하고 이처럼 왕이 나를 보내기를 기뻐하기에 내가 그에게 기한을 정해 주고
하나님의 손길로 말미암아 아닥사스다 왕이 느헤미야를 보내 예루살렘 도시를 재건하는 것을 기뻐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괄호로 “그때에 왕비도 왕의 곁에 앉았더라.”는 말씀을 볼 수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왕비”라는 단어를 히브리어로 찾아보면, “하-쉐갈”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것은 “위대한 신부”라는 뜻이고, 또 다른 말로는 “아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느헤미야는 왜 괄호를 쳐서, 왕비가 왕 옆에 앉았다는 것을 기록해 놓았을까요? 이것은 왕비가 왕의 곁에 함께 앉은 그 자체로 왕의 결정에 어떠한 영향력을 주었을 것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 때문에 많은 성경학자들이 이 왕비를 에스더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나오는 아닥사스다를 에스더의 양 아들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에서 “왕비”라는 말이 “아내”라는 뜻이므로, 아닥사스다의 양 어머니인 에스더일 리가 없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잠시 뒤에 결론을 낼 수가 있을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에스라의 나이를 추적해 보고 있습니다. 아닥사스다 제7년에 에스라의 나이가 132세였다고 한다면, 지금 아닥사스다 왕 제20년 때는, 무려 13년이 지났으므로, 에스라의 나이는 145세가 될 것입니다. 그것이 끝이 아닙니다. 이제 우리 함께 느헤미야 8장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눈으로 함께 훑어보시면, 2절과 3절에서는 에스라가 율법 책을 가지고 온 백성 앞에서 그것을 낭독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확인하셨습니까? 네, 또한 6절에서는 에스라가 백성들 앞에서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송할 때, 온 백성이 아멘하며 응답하고 주님께 경배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에스라가 아주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 우리 함께 느헤미야 12장 27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눈으로 보시면, “예루살렘 성벽을 봉헌할 때에”라고 시작하고 있는데, 이것은 성벽 공사가 완성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36절의 마지막 부분을 보시면, “서기관 에스라가 그들 앞에 있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에스라는 성벽이 완성될 때까지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쯤이 언제일까, 우리 함께 느헤미야 13장 6절을 보시겠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기간에 내가 예루살렘에 있지 아니하였나니 바빌론 왕 아닥사스다의 제삼십이년에 내가 왕에게 갔다가 며칠 뒤에 왕에게서 휴가를 얻어
네, 지금 이 시점은 아닥사스다 왕의 제32년이었습니다. 느헤미야는 왔다갔다 다니면서 성벽을 재건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때 에스라의 나이는 몇일까요? 아닥사스다 20년에 145세였습니다. 그러면 이때는 그보다 더 12년이 더 지나 아닥사스다 제32년이었으므로, 에스라의 나이는 157세가 될 것입니다. 나이가 많아도 너무 많은 것입니다. 여기까지가 일반적인 역사 연대로 계산했을 때 에스라의 나이입니다.


** 모르드개의 나이
그 다음으로 에스더기에 나와 있는 모르드개의 나이도 살짝 살펴보시겠습니다. 몇 장 뒤로 넘기셔서, 에스더기 2장 5-7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5 이제 수산 궁에 모르드개라는 이름의 어떤 유대인이 있었는데 그는 베냐민 족속으로 야일의 아들이요, 시므이의 손자요, 기스의 증손이더라.
6 이 사람이 전에 유다 왕 여고니야와 함께 사로잡혀 간 포로들 곧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이 사로잡아 간 자들과 더불어 예루살렘에서 사로잡혀 갔더라.
7 그가 자기 삼촌의 딸 하닷사 곧 에스더를 양육하였으니 그녀에게는 아버지나 어머니가 없었더라. 그 처녀는 용모가 곱고 아름답더라. 그녀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죽은 뒤에 모르드개가 그녀를 자기 딸로 삼았더라.

모르드개는 에스더의 삼촌이었고, 거의 아버지나 다름없었습니다. 모르드개는 유다 왕 여고니야와 함께 사로잡혀 포로가 되었는데, 이것은 바빌론의 제2차 포로기 때, 잡혀간 것이고, 다니엘보다 약 7년 뒤에 포로로 잡혀간 것입니다. 여고니야 왕의 또 다른 이름은 여호야긴이었습니다. 그는 18세 때 즉위하여 3개월 동안 예루살렘을 다스렸고, 포로가 된 후에 37년이 지나고부터는 그 다음 바빌론 왕 에빌므로닥이 즉위하면서 좋은 대접을 받았던 왕입니다. 여고니야 즉 여호야긴은 바로 스룹바벨의 할아버지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에 등장하는 모르드개의 나이는 어떻게 될까요? 그가 여고니야와 함께 바빌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의 나이를 최소 나이인 1세라고 한다면, 그때는 느부갓네살 왕의 제8년이었고, 바빌론 포로가 끝났을 때에, 모르드개의 최소 나이는 63세가 될 것입니다. 여기까지가 성경적으로 정확한 계산입니다.

그 다음 고레스 왕의 통치 제9년을 더하고, 캄비세스의 통치 제8년을 더하고, 일반 역사의 기록대로 다리오 대제의 36년까지 더하게 되면, 에스더기에 등장하는 모르드개의 나이는 약 116세가 됩니다. 이제 우리 함께 에스더기 3장 7절을 보시겠습니다.
아하수에로 왕의 제십이년 첫째 달 곧 니산 월에 그들이 하만 앞에서 부르 즉 제비를 뽑되 날에서 날로, 달에서 달로 뽑아 십이월 곧 아달 월을 얻으니라.
이때는 아하수에로 왕의 제12년이었습니다. 그러면 이때에 모르드개의 나이는 128세가 됩니다. 이 구절에서 하만이 지금 제비를 뽑고 있는데, 그 이유는 유대 민족들 말살하는 날짜를 정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하만이 유대 민족을 말살하려고 했던 그 이유는 유대인 모르드개가 자신에게 경의를 표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만이 아무리 악한 사람이었어도, 128세의 노인이 자신에게 경의를 표하지 않았다고 해서 분노하며, 유대 민족을 말살하려고 했다는 것은 참으로 이상해 보이는 장면입니다.

에스라나 모르드개가 나이가 너무 많다는 것도 이상하지만, 이 나이에 왕성하게 활동한 것과, 또 정말 이 나이까지 생존할 수 있었을 것인가에 의문점도 생기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우리는 세상 역사 자료를 통한 계산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 의문점들을 보았습니다.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기독교 자료는 이러한 관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역사 자료들
이제 잠시 일반적인 역사 자료들이 어떻게 구성되었는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역사 기록들이 있지만, 특별히 페르시아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기준 연대는 프톨레마이오스 연대기라고 합니다. 이것은 알렉산더 대왕 이후에 갈라진 4개의 왕조 중에서, 이집트를 차지한 프톨레마이오스 진영에서 그리스의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만들어낸 것입니다. 이것은 실제 역사보다 700년 뒤에, 추측에 의해 만들어진 에라토스테네스의 연대기를 참조해서, 역시 추측에 의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또한 역사가로 잘 알려진 헤로도토스의 기록에서도 페르시아 전쟁의 끝까지만 나타나있고, 그 다음 역사 기록으로는 타키투데스가 기록한 필레포네스 전쟁의 시작부분부터 찾을 수가 있는데, 그 사이에는 약 50년의 공백이 있고, 그 사이에 대해서는 그 어떠한 역사 기록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페르시아 왕 크세르크스부터 알렉산더 대왕까지는 큰 공백이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프톨레미 연대기에서는 성경의 아닥사스다를 롱기마누스로 보고 있고, 유대 역사가 요세푸스는 크세르크스로 보고 있으므로 역사가들의 관점 또한 서로 일치하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정확한 역사라 할 수 없는 부분이 있고, 또한 성경과 정확히 일치시키기에 자료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이러한 역사 자료의 혼란 속에서 왕들의 이름이 뒤죽박죽 섞이고, 연대기적 구성이 어렵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성경 말씀을 통해서 이것들을 최대한 바르게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이 자료는 제가 혼자서 생각해 낸 것이 아니라, 1913년 마틴 안스테이 목사님이라는 분께서 정리하신 자료이고, 국제창조과학회에서도 데이빗 어스틴의 정리된 글로 제공하고 있는 자료입니다. 저는 단순한 계산 방식으로 왕들의 통치 연대를 그냥 더하기 하였지만, 이 자료들에서는 보다 정확하게 개월 수까지 따져서 계산하였기 때문에, 숫자상의 차이가 조금 있습니다. 굳이 정확도를 따지자면, 제가 정리한 것보다 이 자료들이 더 정확합니다. 프린트에 자료의 주소를 적어드렸고, 또 제가 다운받아 놓은 pdf 파일들이 있는데, 원하시면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타깝지만 자료들이 모두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영어를 잘 하시는 분께서 번역을 해주시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다리오, 아하수에로, 아닥사스다는 모두 같은 왕이다
그러면 이제부터 이 왕들의 연대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부터 우리가 함께 살펴볼 내용은 성경에 등장하고 있는 다리오, 아하수에로, 아닥사스다라는 세 이름의 왕은 모두 같은 왕이라는 사실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분들이 이 세 왕을 각각 다른 왕이라고 생각해왔고, 저도 그랬는데, 그 이유는 이름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하수에로라는 말은 페르시아 왕을 가리키는 히브리식 표현이고, 아닥사스다라는 말은 페르시아식, 혹은 그리스식 발음의 표현일 뿐이므로, 이 세 왕이 모두 같은 왕이라고 보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과거로부터 왕들은 여러 이름과 호칭을 가졌는데, 우리나라의 세종대왕도, 본명은 이씨 가문의 이도였고, 자는 원정이었으며, 시호는 영문예무인성명효대왕이었다고 합니다. 이 왕을 우리는 대표적 이름으로 세종대왕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이처럼 페르시아의 왕들도 여러 이름과 호칭으로 불렸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성경에서도 페르시아 왕을 가리켜서 아시리아 왕, 바빌론 왕, 왕들의 왕 등 여러 가지 호칭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함께 에스라 6장 15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다리오 왕의 통치 제육년에 있었던 아달 월 삼일에 이 집을 완성하니라.
스룹바벨과 함께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리오 왕의 통치 제6년, 아달 월 삼일에 즉, 마지막 가나안 달력으로 마지막 열두 번째 달에 성전 건축을 완성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에스라 7장 7절 말씀을 눈으로 보시겠습니다. “아닥사스다 왕의 제칠년에”라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9절을 보시겠습니다. “그가 첫째 달 초하루에”라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에스라는 아닥사스다 왕의 제7년 첫째 달 첫째 날에 예루살렘으로 출발하였고, 다섯째 달 첫째 날에 예루살렘에 도착하였습니다.

세상의 역사 기록에 의하면 에스라 6장과 7장 사이에는 약 58년의 간격이 존재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에스라는 132세의 나이가 될 때까지, 도대체 뭐하고 있다가 이제야 예루살렘에 오게 되었던 것일까요? 고레스 왕의 칙령 이후로 약 23년 뒤에 성전 건축이 완료되었습니다. 그런데 에스라는 나이도 많으면서, 왜 성전이 완성되고도 58년 동안이나 안 오고 있었던 것일까요? 또한 에스라 말씀은 어찌하면 58년 동안 침묵하면서 그 어떤 기록도 없다가, 뒤늦게 7장의 말씀을 기록하고 있는 것일까요? 이러한 의문점과 문제점은 성경 말씀을 세상의 역사 기록과 잘못 일치시키려 하였기 때문에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경 말씀의 흐름을 그대로 이어서, 에스라 6장에 나타난 다리오 왕이 바로 에스라 7장에 나타난 아닥사스다와 동일한 왕이라고 본다면 어떻게 될까요? 성전이 완성된 것은 다리오 왕의 제6년 12월 3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에스라가 출발한 것은 그로부터 27일 뒤인, 아닥사스다 왕의 제7년 1월 1일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4개월 뒤인, 다리오 왕 즉 아닥사스다 왕 제7년 5월 1일에 예루살렘에 도착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58년의 세월이 단지 27일의 날수로 줄어드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에스라가 여기에서 58년 젊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의 나이는 132세가 아니라 74세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준비된 서기관 에스라는 예루살렘에 성전이 완성되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짐을 꾸려서 출발하였고,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제2차 포로 귀환을 인도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에스라 6장에서 다리오 왕이 내린 칙령과 에스라 7장에서 아닥사스다가 내린 칙령 사이에 비슷한 표현들을 볼 수가 있는데, 이것은 같은 왕이라는 것을 더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크린에 보시는 것처럼, 에스라 6장에서도 강 건너의 총독들, 즉 유다의 대적들에게 칙령을 내리고 있고, 에스라 7장에서도 강 건너의 모든 재무관에게 칙령을 내리고 있습니다. 또한 에스라 6장에서도 신속하게 하라고 명령하고 있고, 7장에서도 신속하게 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또한 에스라 6장과 7장 모두 하나님을 하늘의 하나님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또한 에스라 6장에서도 칙령을 마치면서 나 다리오가 명령했다고 강조하고 있고, 에스라 7장에서도 마지막에 나 아닥사스다가 칙령을 내렸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에스라 6장에서도 왕과 그의 아들들의 생명을 위해 기도하라고 말하고 있고, 에스라 7장에서도 왕과 그의 아들들을 위해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표현 방식과 강조의 내용들이 에스라 6장과 7장의 왕이 동일 인물임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또 우리는 앞서 에스더기에 기록된 아하수에로 왕에 대해서도 보았습니다. 아하수에로 왕의 왕비는 에스더입니다. 에스더가 왕비가 된 것은 아하수에로 왕의 통치 제7년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만이 유대인들을 학살하려고 한 때는 아하수에로 왕의 통치 제12년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얼마 뒤에 하만이 죽임을 당하게 되고, 에스더와 모르드개는 수산 시에서 큰 지위를 차지하게 됩니다.

그 다음에 우리는 느헤미야 말씀에서 아닥사스다 왕 제20년에 왕이 느헤미야를 예루살렘에 보내도록 결정을 하는 그 자리에 왕비가 그 옆에 앉았다는 말씀을 보게 됩니다. 그때 왕 곁에 앉았던 그 왕비는 바로 에스더였고, 다리오 왕, 즉 아하수에로 왕, 즉 아닥사스다 왕은 사랑하는 왕비 에스더를 위해 기꺼이 느헤미야를 보내어 예루살렘 성벽을 건축하게 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12년 뒤인 아닥사스다 왕의 제32년에 예루살렘 성벽 봉헌을 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정리해 보면, 모든 일들이 동시대에 일어난 일들이었습니다. 대언자 다니엘의 믿음의 행로에 뒤를 이어서, 고레스 왕의 등장과 함께 스룹바벨과 여호수아가 성전을 건축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성전이 완성되자마자 준비된 서기관 겸 제사장이었던 에스라가 올라와서, 안식일마다 모이는 회당 모임의 전통을 시작하였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율법의 말씀을 가르치기 시작하였습니다. 수산 성에서는 모르드개와 에스더가 죽으면 죽으리라 목숨을 걸고 유대인들의 생명을 지켰고, 느헤미야는 마지막으로 많은 백성들과 큰 물자를 가지고 와서 예루살렘 성벽을 완성시켰던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성벽이 완성되었을 때 에스라의 최소 나이는 100세가 됩니다. 그는 성벽 완성까지 목격하고 숨을 거두었을 것입니다.


** 다니엘의 70이레
이 모든 일들이 다니엘의 예언대로 되었습니다. 우리 함께 다니엘서 9장 24,25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24 주께서 네 백성과 네 거룩한 도시에게 칠십 이레를 정하셨나니 이것은 범법을 그치고 죄들을 끝내며 불법에 대하여 화해를 이루고 영존하는 의를 가져오며 환상과 대언을 봉인하고 또 지극히 거룩하신 이에게 기름을 붓고자 함이라.
25 그러므로 알고 깨달을지니라. 즉 예루살렘을 회복하고 건축하라는 명령이 나아가는 때로부터 통치자 메시아에 이르기까지 일곱 이레와 육십이 이레가 있으리니 심지어 곤란한 때에 거리와 성벽이 다시 건축될 것이며

여기에서 우리는 다니엘의 칠십 이레 계시를 볼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과 거룩한 도시 예루살렘에 70이레의 기간을 정하셨습니다. 그리고 25절 말씀에서는 예루살렘을 회복하고 건축하라는 명령이 나아가는 때로부터 70이레가 시작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은 고레스 왕의 칙령과 함께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메시야 통치자, 주 예수 그리스도에 이르기까지 7이레와 62이레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 이레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마지막 7년의 대환란 기간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주목해 볼 기간은 바로 먼저 등장하고 있는 일곱 이레입니다. 일곱 이레라는 것은 49년의 기간을 의미하는 것인데, 25절의 뒷부분에서는 심지어 곤란한 때에 거리와 성벽이 다시 건축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에스라와 느헤미야의 시대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 역사 자료대로가 아니라, 성경 말씀에 나타난 그대로의 자료를 통해 보았을 때, 고레스 왕으로부터 느헤미야가 성전을 완성하기까지 기간이 얼마나 될까요?

스크린에 보시는 것처럼 계산해 보시겠습니다. 고레스 왕의 통치 9년, 캄비세스 8년, 스머디스 7개월, 다리오 왕, 즉 아하수에로, 즉 아닥사스다의 32년입니다. 이 모든 수를 더하면 정확히 49년이 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세상 역사 자료대로 한다면, 성벽이 완성된 것은 96년후 입니다. 그러면 일곱 이레라는 기간이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스룹바벨과 여호수아와 에스라와 느헤미야가 성벽을 봉헌하였던 바로 그 때는 우연한 시점에 된 것이 아니라, 다니엘이 예언했던 일곱 이레의 그 기간에 대한 말씀이 정확히 이루어진 것입니다. 전에 다니엘서 말씀을 살펴볼 때에는 이 부분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확실하게 정리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주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49년 뒤, 즉 일곱 이레 뒤에 이어서, 정확히 62이레 후에, 즉 434년 뒤에, 유월절 닷새 전에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통치자 메시야, 왕으로 입성하셨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해당 유월절에 십자가에 돌아가셨습니다. 62이레 뒤에 메시야가 끊어질 것이라는 다니엘서 9장 26절 말씀까지 정확하게 성취되었던 것입니다.

이제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구약 시대에는 감추어졌던 신비인 교회시대입니다. 다니엘의 70이레 계시는 마지막 한 이레인 7년의 기간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다니엘의 마지막 이레의 시간표가 언제 다시 시작될 것인지 우리는 알지 못하지만, 이제 마지막 때가 정말 가까워 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 정리
오늘 우리는 여러 말씀들과 자료들을 통해 “에스라 연대기”를 살펴보았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정리하면서, 각각 흩어져 있던 성경의 인물들이 하나로 모아지면서, 이 모든 믿음의 사람들이 함께 예루살렘 성전과 도시의 재건을 이루어냈다는 것이 마음에 와 닿으면서 큰 감동이 되었습니다. 다니엘, 스룹바벨, 여호수아, 학개, 스가랴, 에스라, 느헤미야, 모르드개, 에스더 이 모든 믿음의 사람들이 각자 맡은 자리에서 신실하게 주님을 따랐을 때, 다니엘의 예언대로 49년 만에 예루살렘이 완전히 재건되었던 것입니다.

마치 하나하나의 퍼즐 조각이 모여서, 하나의 큰 그림을 만드는 것처럼, 각각의 사람들이 주님을 따랐을 때, 주님께서 이 모든 역사를 합력하셔서 놀라운 회복의 역사를 일으키셨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오늘 주님께서 내게 주신, 각자의 역할, 각자의 자리에서 신실하게 주님을 따라가기 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에스라 7장의 마지막 두 구절, 에스라 7장 27,28절을 읽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27 주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분께서 예루살렘에 있는 주의 집을 아름답게 하려고 왕의 마음에 이 같은 것을 두시고
28 또 왕과 그의 조언자들 앞과 왕의 권세 있는 모든 통치자 앞에서 내게 긍휼을 베푸셨도다. 주 내 하나님의 손이 내 위에 있었으므로 내가 힘을 얻어 이스라엘 중에서 우두머리 되는 자들을 모아 나와 함께 올라오게 하였노라.

아멘! 이 말씀과 같이 주님의 긍휼과 하나님의 손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모여 하나 되고, 주의 집을 아름답게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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